여기 모집요강 보니까...뻔한 회사 같은데요..

급여는 초급 수준인데...개발의 신을 모시는듯..보니까..파견이 100% 인거 같은데...

단가 싸게 칠라고 정직원 뽑아서 파견 시키는 그런 회사인지  함 검토 해보시고 가시는게 어떠신지...

마케팅 업체 이클라우드 맞나요?

하하.. 아직까지 구인을 하고 있다니~~

올초쯤 부터 개발자, 디자이너 다 떨어져 나갔다고 들었습니다.

CPC, CPA 광고 끌어와서 매체에 붙여서 수익내는 회사고요..

광고관리, 집행 이 정도로 기술되어 있어서 SM 업무로 보일수도 있지만 실상은 아니라는 점!

CPC에 CPA를 접목해서 신유형을 만드는 등.. 듣도 보도 못한 광고유형을 지속적으로 개발시켜서 수익 만들려고 '노력'은 엄청했는데

개발자가 뒷단에서 그 복잡하고 기묘한 시스템을 일일히 대응하고 엮어줘야합니다.

광고 하나에 매체 하나 걸어주기도 바쁜데 수십개의 광고를 수십개의 매체에 서로 다른 유형으로 걸어준다 생각해보세요.

하하하... 개발자시니 이쯤 하면 이해가 되시겠지요?

그리고 광고업체 특성상 24시간 내내 긴장 못 늦춰요.

광고 떨어졌다 하면 퇴근 후든 주말이든 계속 체크하다가 부랴부랴 걸어줘야되는 일도 빈번했고요..

저번 관리자 개편으로 광고게재 기능 중 일부가 자동화 되서 알아서 처리 되는 부분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봐야 시스템일 뿐이고, 주로 요청 어오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미된 광고유형(CPA+CPC같은)인 경우엔.. 자동화 시스템이란건 사실상 큰 의미가 없죠.

때론 광고 자체가 다 떨어져버려서 매체사에서 항의전화 오고, 있는 광고로 빈칸 돌려막기 해줘야하는 비극도 발생합니다.

현금성 사이트를 매체사로 끼고 할 경우엔 부정클릭이나 해킹 들어올까봐 노심초사, 모니터링 계속하게 되고요.

시간투자, 노동력투자 대비 수익성과 효율이 너무 낮은 일들을 하다가 애써 완성을 해놓고도 성과가 없으니.. 그게 가장 큰 문젭니다.

잘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