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정도 했고 집이니 뭐니 들어가고 남은 현찰 1.5억 정도 있는데
한 1억 정도로 작은 창업이나 할까 생각 중
말아먹든 뭐하든 나도 이제 이 바닥 지쳤고
가성비도 떨어지는 것 같고
보도방 같잖은 새끼들한테 뜯기는 것도 지겹고
보도방에 뜯기고 싸게 들어가서 갑사 돌대가리들 비위 맞추는 것도 이제 싫고
같이 일하는 주제파악 안 되는 똘아이들이랑, 빌어먹으면서 능력이 안되니 질투와 시기만 가득하여 쥐새끼 마냥 통수나 이간질 치며 사는 개발자들도 너무 많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친목 집단이 형성되어서 안 그런 척 하지만 실상은 되게 폐쇄적이고 개발자끼리 갑질하는 업장도 많고
사장 소리 듣고 그냥 욕심 없이 먹고 살 정도로 쬐끔씩 벌으면서 살지 이거 안 할란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