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집 공고 제목에 (본사) XX 신입 개발자 모집 그리고 공고 업무에는 솔루션, SI, CRM 등이 있습니다.
2. 설립 1개월 된 업체입니다.
3. 방문해보니 해당 사무실에서 개발할 환경은 거의 불가에 가깝더군요. 최대한 있어보이게 꾸미긴 했지만...
그리고 해당 업체 면접을 본 결과
1. 본사 근무는 아니다. SI 파견이다.
2. 급여는 잘 맞춰줌. ( 실제 들은 금액이 적당했습니다. )
3. 신생인 이유는 본청에서 분리해서 당장 돈 없음 + 신입 양성겸? 같은 느낌이라고 기억합니다.
적힌 근무인원 20명, 모두 파견상태라고 함. (사무실에 사람이 없음)
-> 근데 본청 이름을 말 안함. 한 10년정도 되었다고 하더군요
4. 입사 전 2주간 교육 및 테스트가 있음, 통과해야 최종합격
5. 그 후엔 기사 자격증을 위해 학점은행제 지원, 기사자격증이 최우선
(현재는 산기입니다)
6. 토, 일엔 업무 교육이 있을 것
-> 잘못 들은건가 싶기도 하지만..
7. 파견은 사수가 항상 붙을 것이다.
8. 지금 확인해보니 "교육 팀장" 업무 맡을 사람을 새로 채용공고로 올렸네요.
그리고 방금 명함보고 안건데
대표자명에 명함 상 팀장직책인 분의 이름이 게재되어있고
대표이사는 또 따로 있네요..?
일단 워낙 정보가 없는 상황이라,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까 질문을 올려봤습니다.
제 생각은 모험에 가까워서 피할 예정이긴 합니다만
차후에 비슷한 업체가 연이 닿았을 때 참고하려 합니다.
면접 때 이야기 듣고 그냥 피할 생각에 교육때나 프로젝트 없을 때 급여는 따로 확인을 못해봤네요.
어떠신가요 ?
그리고 사수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데, 그럼 아직 경력이 적으신 것 같고, 사정에 의해 사수 없이 혼자서 프로젝트 할 가능성도 많고요.
다만 이런 회사에서 나중에 돌아왔을 때 기술 가르쳐 줬더니 이런 말 할 가능성이 거의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