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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00:25

제가 겪은 회사

조회 수 235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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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회사 이름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그냥 여기 게시판에서 그 회사 이름을 검색하면 

댓글창에 절대 가지 말라고 하는 회사 입니다.

어차피 저 나올때쯤 회사 이름을 바뀐다는 얘기가 

있었기에 적어도 소용 없다고 판단해서 적지 않겠습니다. 


면접을 거기 사장과 봤습니다. 

그때 거기 사장이 

SI 업체이지만 신입 혼자 보내지 않는다. 

절대 불법적인 일은 안한다. 예를 들면 퇴직금을 월급 포함 같은거 

라고 말하고 연봉얼마나 생각하고 있냐 해서

초대졸 신입 기준 2200 이라 생각해서 말했더니 

줄 수 있다는 듯이 말을 하더라군요


근데 정작 출근을 했더니 계약서 쓰는것을 미루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4일정도 지나서 하는 소리가 


회사에서 신입을 대기기간에도 돈을 줬었는데 손해가 너무 커서 


신입은 처음 파견 나갈떄까지 무급으로 하겠다 대신 밥값은 주겠다


이런 말을 하더라군요


대신 대기하는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군요


순간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래도 대기기간이 짧다고 해서 어차피 집에서 공부하는거 여기서 공부하는 


셈치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한 3주 후에나 신입은 혼자 안 보낸다는 1인파견 면접이 잡혔다고 하더라군요.


그리고 경력 뻥튀기 서류 작성....


그래서 돈이 급하고 집안 눈치가 보여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회사 - 파견 가는 업체       


이런 관계가 아니라


회사 - 회사 - 파견 가는 업체


회사 이름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낀 회사 직원인 것 처럼 나가야 되는 상황....


면접에 떨어져서 또 대기...


여기서 더 골 때리는 것은 


사장이 자기집을 기숙사로 이사온다고 델구가서 이삿짐을 나르게 시키는 것입니다.


무급으로 대기하는 인원 델구 가서 꽁짜로 부려 먹고 


심지어 자기는 짐 나를때 안 보이다가 한참 지나고 나서 캔음료 사가지고 오더라군요


더군다나 짐을 나르고 했으면 땀좀 나고 했으면 


왠만하면 목욕비나 밥값이라도 줬을 텐데 


그것도 안 줍니다.


신입분들 나중에 면접보러 가실 떄 여기서 검색한번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처럼 멋도 모르고 갔다가 고생하시지 않으시길.....














  • ?
    anonymous 2013.10.22 00:57

    신입은 다루기 쉽지요 말잘듣고, 해라 하면 하고 근데 님이 더 바보 같아요.. 무슨 일하러 갔지 이삿짐 날으러 가다니..IT는 직장 바꾸면 사장도 아저씨에요. 그리고 IT가 이직율이 제일 높고요

  • ?
    anonymous 2013.10.22 01:24

    그냥 회사 이름 공개해주시면 안되나요..

    다들 알만한 회사라는데 어딘지 진차 궁금하네요..

  • ?
    anonymous 2013.10.22 12:53

    업체사장보다 글쓴이가 더 나쁜 인간임.


    진짜 욕한바가지 퍼부어주고 싶다. 저런인간이 있으니까 


    개발자가 싸잡혀서 무시당하지

  • ?
    anonymous 2013.10.23 10:48

    절대 가지말라는 곳을 왜 가셨습니까..

     

    이번 일을 경험으로 삼고 아닌 곳에는 절대 발을 디뎌선 안됩니다.

    님처럼 혹시나하고 발을 담그는 분이 있기 때문에 저런곳이 근근히 유지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떳떳하게 업체명을 공개하세요..

    같은 피해를 겪지 않도록 말입니다.

  • ?
    anonymous 2013.11.23 18:16
    위쉬인가요?
  • ?
    anonymous 2013.11.23 21:24
    이바닥 그런사람 천지삐까리임..
    사장이 개발자출신이라고하는데도 있고 (예기하면 뽀록남)
    별의별 피래미가다있답니다 ㅡ.,ㅡ
  • ?
    anonymous 2014.08.25 13:30

    업체 이름 안 올려두 당연히 알겠다. 위쉬..ㅋㅋㅋㅋㅋ


    그기 있는 신입 개발자들 진짜 불쌓하던데... 인생의 쓴맛을 보다니..


    하여간 도시락 싸구 가서두 못가게 말려야 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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