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 짧게 일을 마무리 한게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수자원 공사 직원들 전산 개념이 없습니다.
또 화면을 정해 놓고, 그 화면 뒤집는것은 부지기수 이고요.
화면을 정해 놓을때, 직접 화면을 만들어와서 보여 달라고 하고,
자기가 선택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맨날 보여줄 화면 만들다가 판 끝납니다.
또 에러 나면 만든 개발자 오라가라 하는데, 디비 에러도 개발자 , 소스 에러도 개발자,
서버 에러도 개발자...
2번다시 가기 싫은 곳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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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천만원 받을 각오 안되어 있으시면 가지 마세요.
제 앞에 있던팀 한달내내 집도 못들어가고 밤 12시 퇴근하고도 아침마다 PM 불려가서 깨지고 왔습니다.
저보다 너그러우 시군요.
전 1억 줘도 안갑니다. ㅋㅋ
10년도 더 됐네요.
SXX랑 했는데 거기 회계사, 각각 전문가 들, 부사장까지 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줄줄이 깨져 나갔습니다.
그 프로젝트가 3차 까지 였는데 오죽하면 SXX도 2차 안했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