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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경력 뻥튀기 없고 급여 신입으로선 평균이고

프로젝트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전부 같은 회사 사람들이라 배우면서 할 수 있어 좋긴 한데

 

뭣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지만

 

속도가 느려서 혼자 회사에서 밤새며 숙식해야 할 판이네요..  빨리 퇴근하면 9시면 좋아라 할판..

 

위에서는 한 번 가르쳐준 거 못하면 못한다고 뭐라고 하고 밤을 새서라도 일정 맞추라고 하고..

 

학원 시절 듣기로는 신입은 처음 부터 개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보다 오류 수정 정도로 배우며 일한다고 들었는데 그게 잘못된 건지..

 

첨부터 개발해야 할 페이지가 주어지니 별로 안해본 제이쿼리나 아작스 같은 건 빡세네요..

 

무엇보다 한번 가르쳐 준 걸 한번에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 못해주는 것이 고충이네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잘못된 건지..

 

 

한번 해본 것들은 소스를 다시 보고 해서라도 할 수 있긴 한데 새로운 페이지가 나오면 또 깜깜하고..

 

모르면 만들어 놓은거 보고 하라는데 정작 봐도 해독 할 수 없는 제이쿼리나 아작스 같은 소스들은 봐도 모르겠고..;;

어떻게든 해서 혼자 해결해 놓으면 공통을 안 따른거라고 다시 바꾸라고 하고..;;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가르쳐준 걸 한번에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는데

한번 가르쳐준 걸 왜 못하냐고 뭐라고 하면 내색은 안하지만  속으로는 화가 나내요.

 

제가 잘못된건지.. 처음부터 어떠셨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입사 3일만에 파견나와서 개발한지는 이제 3주 됐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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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3.11.23 18:10

    우리나라중소기업의 특징이죠 교육이란게없고 무조건실전인ㅋㅋㅋㅋ 전 중소기업안갑니다 특히 SI업체

    자기개발이 있어야 IT산업도 발전되고 그회사도 발전되는걸 모르고 돈만 아는 업체...ㅋㅋㅋㅋ

    거기말고도 일할때 많습니다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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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3.11.23 21:00

    6개월된 신입입니다. 9시에 퇴근한다니 부럽네여. 매일 15시간근무 + 토요일도 출근합니다 ㅋㅋ  신입이랍시고 자료입력하고 테스트만 하는데 차라리 개발을 하라고 시켯으면 좋겠네요. 보람이라도 있죠. 누군들 중소기업에 안좋은기업 가고싶어서 가겠습니까. 신입으로 취업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 ?
    anonymous 2013.11.23 21:13
    자기개발시간이 많은곳을택하시길..^^
  • ?
    anonymous 2013.11.24 00:26
    아고 힘든 데를 가셨군요 학원에서 졸업해서 간거라면 전공이 아니시군요 견디실수 있다면 참으시고 1년만 버티시지만 요즘은 신입비수기니 좀 견뎌보시는 것도 좋을듯요 단 급여는 철저해야합니다
  • ?
    anonymous 2013.11.24 16:10

    저는 글쓴분처럼 작년에 비전공으로 교육기관 교육만 받고 취업해서 이제 1년반 되었는데요.

    처음부터 저도 SI 들어갔다가..파견 2달도 못버티고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찮게, SM쪽 들어와서 운영/유지/보수가 주 업무이고 신규 개발은 1년 근무하면서 3개정도 참여 했구요..

    비전공이시고, 교육받고 개발쪽으로 시작하시는거라면  SM이나 에이전시에서 시작해 보시는게 어떨까 권하는데요.

    저는 업무 하면서 그래도 처음 하는 일이다보니..업무 진행하는 부분이나 관련 프로젝트 진행하면서도 어느정도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도 야근이 없지는 안습니다. 그래도 1년 통계로 주 5일 중에 2~3번(절반) 정도 였던듯.

    (야근 안하는 주는 안했고 하게되면 일주일 내내 하던 적도 있었어요. 참고하세요.)

    처음 하실때는 정말 개인스터디 시간이 절실합니다. 물론 취직도 되었고 업무만 할 수 있다면,

    사람 마음이 그래도 개인시간. 여가를 가지기를 원하게 되는데요.

    처음 1년을 비전공으로써 얼마나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매우 중요한거 같습니다.

     

    중소기업 어느곳에 가던지 업무에 빨리 적응하는 사람을 좋아하는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교육을 시킬 여력도 시간도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중소기업은 바로 실무에 뛰어 들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기때문에

    경력을 많이 뽑지만, 간간히 신입도 뽑습니다. 되도록 좋은 결정 하셔서 사내에서 교육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자기개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1~ 2년 뒤에는 크게 성장 할 수 있으시기를 바랄께요.

  • ?
    anonymous 2013.11.24 23:50
    기본도안된게 좋은직장못다닌다고 남들도다그런줄아나ㅋㅋ
    솔직히 니돈주고 자바책한번산적 잇나?ㅋㅋ
    바랄걸바래야지 하루에도 국좀수천명 생산되는판국에 공부도안하는게 좋은데못갔다고 징징데네
    국좀때 꽁으로준책 정독한번한적없는게 무슨 남들도다 쓰레기가튼데다니냐고해 어이가없네
  • ?
    anonymous 2013.11.25 10:39
    업체인가요?
    한국자바회장이 우리나라 하도급 비판한건 아시고그런말하시는가요?
    그만든사람이 제선배입니다 모르는당신도 똑바로말하시길
  • ?
    anonymous 2013.11.25 17:02
    말 정말 험하게도 하시네요
    국좀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좋은말은 아닌거 같구요
    힘들다는걸 힘들다고 말하지도 못합니까?
  • ?
    anonymous 2013.12.12 14:23

    신입들을 힘들게 하는건 IT에 IT도 모르는 인간들이 사장이 많아서 그런거지요, 물론 자기의 스킬도 중요하지만 돈뿐이 모르는 인간들 지네들 뱃속만 챙기 겠다는. 인간들 때문에 편하게 일할수 있는 신입도 힘듭겁니다.

     

  • ?
    anonymous 2013.12.20 21:31

    씨2발련이 말하는 싸2가지 보소.

  • ?
    anonymous 2013.11.25 10:38

    안녕하세요. 저는 2년차입니다. 님이랑 별차이는 없겠지만..


    배우는 속도는 사람차이고 또 그걸 관대하고 안고가느냐 갈구고 떨구느냐는 회사차이겠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이게 보장이 안되면 좋은 회사가 아님. 


    저같은 경우는 회사를 잘만난건지... 물론 ajax같은건 따로 공부안해도 소스보니까 이해가 갔고.


    Jquery는 그냥 인터넷에 있는거 그대로 가져다 붙였음. 갖다 붙이다 보니까 되고 그러다보니 알게되고 그런거죠.


    선배들도 일을 그렇게 많이하지는 않더라구요. 보면 항상 포털들어가서 뉴스보고있고 소설읽고 그럼. 


    항상 칼퇴했고, 입사 3개월 지나서는 모듈하나 혼자 떠맡았습니다. 사수같은건 없더군요. 


    근데 모듈이 쉬운건지 하루 3시간정도 하면 일정은 남아돌더라구요. 다른사람들도 보면 다 탱자탱자 노는거 같고 


    그런데 저는 그냥 신입이고 재밌어서 열심히했죠. 끝나자마자 피엠한테가서 다했다고 하고 피엠은 대단하다고 좋아하고 


    그래서 그거 기분좋아서 나는 더 열심히하고 끝내면 또 일주고 끝내면 또 일주고  프로젝트 끝날때쯤에 보니까


    6명짜리 프로젝트 총 개발량의 40%정도는 내가 했더라구요. 그래서 수정사항같은거 나오면 거의 내화면이고 다른사람들은


    또 탱자탱자 놀음. 그래서 깨달았죠. "아.. 선배들이 놀아대는 이유가 있었구나!" 빡세게하면 보상은 없고 오히려 더 빡세짐.


    그 이후로는 하루 2~3시간만 개발하고 나머지시간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할수록 더 빨라지고 개발은 더 효율적으로가고 


    개인적으로 개발에 도움되는 IDE나 이클립스 플러그인도 만들고 하니까 더더 빨라지고 남는시간에 더더공부하고 선순환이 


    되는거같아요. 물론 연봉도 1년 새에 30%이상 올랐습니다. 가르쳐줄 때 한번에 배우고 한번들으면 안잊어먹는 방법은 


    예습복습뿐인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책을 많이읽어야죠. 자바정석, 헤드퍼스트 자바, 헤드퍼스트서블릿. 자바신 같은건 


    각각 3회독 이상씩 했구요. 2013년에도 읽을 책을 20권정도 뽑아서 거의 목표달성한것같습니다. 


    올해는 주로 DB와 네트워크쪽서적을 많이 읽었네요. 



  • ?
    anonymous 2013.11.26 12:23
    전공자도 책다시보는판에 학원이서 6개월 배운거망가지고 일하려니 힘들죠.
    제이쿼리나 아작스보면 캄캄하다시는데 그럼 그걸 공부하세요. 안배운거라고 누가 가르쳐 줄때까지 이게뭔가 하는것보단 모르는게 나올때마다 본인 스스로 공부하는게 자기발전의 지를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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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3.11.26 17:22

    나오세요. 그런 쓰레기 회사에 있을 필요 없습니다.

  • ?
    anonymous 2013.11.27 17:18

    경력 뻥튀기 없고 급여 신입으로선 평균이고

    프로젝트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전부 같은 회사 사람들이라 배우면서 할 수 있어 좋긴 한데

     

    ======>   복에 겨운 소리 같네요.

    신입근무든 경력근무든  어떤 상황에 따라 힘들수도있고 편할수도 있습니다.

    원청사는 절대 놀면서 시간보내면 돈나오는 일을 주지 않습니다.

     

    실무는 학원이 아닙니다.  배우는것도 복에겨운 소리에요. 절대 실무에서 가르쳐주기를 바라지 마세요.

    전 레젼드급 보도방 업체에서 혼자 뻥튀기로 나가서  남몰래 야근하면서 책도 숨어서보고  그렇게 신입시절 보냈어요.

    모르는건 알때까지 종이에 펜으로 낙서해가며 이해하다보니까 조금씩 알게되더라구요.

     

    결론은 노력입니다.  모른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 지금 상황에 감사하면서 알때까지 공부하세요 ^^

     

     

     

  • ?
    anonymous 2013.11.27 20:20

    신입들한테는 3사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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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3.11.28 21:08

    회사가 학원입니까? 왜 회사나와서 공부를 해요??

    이미 공부된 사람이 와서 일하는 것이고 일해서 성과를 내는곳이 회사입니다.

    댓글들 보니 무슨 공부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데 이 무슨 ..

    우리나라 IT 환경을 탓하기 보다 댓글 쓴 사람들의 마인드부터 고치세요..

    요즘 신입이나 경력들 면접보면 무슨 회사가 학원인 줄 아는...

  • ?
    anonymous 2013.11.30 00:32

    저도 동의합니다.

     

    입사후에 학습이 필요할만큼 지식이 부족하다면 개인이 시작을 쪼개서 공부를 해야지 회사가 공부할 시간을 줘야한다는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거 같네요.

     

    제 밑에다가 업체에서 나왔느냐? 어디회사 관계자냐? 이런 소리 쓰지말아주세요.

     

    저도 다음주부터 첫 출근 예정인 신입 개발자입니다.

  • ?
    anonymous 2013.12.02 10:26

    마인드에서 얼마나 기술력 필요없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지 보입니다. 


    솔직히 님이 일하는 회사는 아이티라고 부르기는 좀 그런 회사같네요. 


    기술력이 필요한 회사는 공부 강제로 시킵니다. 하루일과중 반 일하면 반은 공부하는 분위기고요. 


    아예 신기술 공부하는게 일의 전부인 파트도 있습니다. 일년에 교육 3개이상 듣지 않으면 인사평가에서 


    불이익당하고요. 회사일을 하기위한 공부는 회사에서 하는겁니다. 마인드 참 후진국스럽네요.

  • ?
    anonymous 2014.04.01 15:18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가고 싶습니다. 그런 회사..

    10년 가까이 이 업계 경험해오면서

    뼛골만 빼먹으려고 부려먹지 뭔가 공부하게끔 강제하는 행복한 회사는 경험해 본적이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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