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뻥튀기 없고 급여 신입으로선 평균이고
프로젝트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전부 같은 회사 사람들이라 배우면서 할 수 있어 좋긴 한데
뭣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지만
속도가 느려서 혼자 회사에서 밤새며 숙식해야 할 판이네요.. 빨리 퇴근하면 9시면 좋아라 할판..
위에서는 한 번 가르쳐준 거 못하면 못한다고 뭐라고 하고 밤을 새서라도 일정 맞추라고 하고..
학원 시절 듣기로는 신입은 처음 부터 개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보다 오류 수정 정도로 배우며 일한다고 들었는데 그게 잘못된 건지..
첨부터 개발해야 할 페이지가 주어지니 별로 안해본 제이쿼리나 아작스 같은 건 빡세네요..
무엇보다 한번 가르쳐 준 걸 한번에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 못해주는 것이 고충이네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잘못된 건지..
한번 해본 것들은 소스를 다시 보고 해서라도 할 수 있긴 한데 새로운 페이지가 나오면 또 깜깜하고..
모르면 만들어 놓은거 보고 하라는데 정작 봐도 해독 할 수 없는 제이쿼리나 아작스 같은 소스들은 봐도 모르겠고..;;
어떻게든 해서 혼자 해결해 놓으면 공통을 안 따른거라고 다시 바꾸라고 하고..;;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가르쳐준 걸 한번에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는데
한번 가르쳐준 걸 왜 못하냐고 뭐라고 하면 내색은 안하지만 속으로는 화가 나내요.
제가 잘못된건지.. 처음부터 어떠셨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입사 3일만에 파견나와서 개발한지는 이제 3주 됐습니다. ㅜ.ㅜ
우리나라중소기업의 특징이죠 교육이란게없고 무조건실전인ㅋㅋㅋㅋ 전 중소기업안갑니다 특히 SI업체
자기개발이 있어야 IT산업도 발전되고 그회사도 발전되는걸 모르고 돈만 아는 업체...ㅋㅋㅋㅋ
거기말고도 일할때 많습니다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