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java 개발을 하려고 하는데
일자리를 알아보는 중에 이곳이 있더라구요.
연봉도 3800~4000으로 꽤나 높아서 지원해볼까 하다 지원했는데 면접제의를 받았어요....
뭐 신입/경력으로 기재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경력 연봉을 적어둔 것일수도 있고요..(사실 저정도까지 바라지도 않고요..)
웹 에이젼시라고 하더라구요. 뭐 다른것들도 하는 것 같긴 합니다.
이쪽으로 나가려고는 하나 이쪽 계통 일을 아직 해본적이 없는터라
어느회사가 좋거나 나쁘다더라 이런걸 잘 모르겠네요..ㅜㅜ
뭐 블로그랑 이런거 보니 회사 내부 분위기도 표면상일지도모르겠으나...좋아보이고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
어떤 분이 웹 에이젼시는 개발자의 무덤이라고 한 글도 봤는데
그런 말은 왜 나온건가요?
여기서 혹시라도 경력 쌓고 이직을 하게 된다면 웹에이젼시에서 일한건 경력으로 인정이 안되나요?
근데 혹시 이 회사나 웹 에이전시에 대해 아시는 분 또 면접 예상질문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제가 프리로 함께 일해봐서 조금은 압니다.
저야 정직원들과 함께 파견을 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부사정은 모르지만 급여가 밀리거나 했던건 전혀 없었고 가끔 파견지에 본사에서 간식같은 것도 사다주고 직원들과 크게 마찰도 없었고 나름 괜찮았던걸로 기억되네요
제가 알기에 에이전시가 주업무 같진 않았고 SI/SM을 주로 하는 회사였고요
연봉은 당연히 저 연봉 줄리가 없습니다. 경력에 해당되는 얘기라 생각되네요
에이전시가 개발자의 무덤이란건 일반적인 웹에이전시의 경우 개발위주 보다는 디자인과 크리에이티브에 치중한 웹사이트를 주로 개발하기때문에 개발자에 대한 회사의 처우나 스킬이 늘지 않는 것땜에 나온 얘기같구요..
사실 요즘은 웹관련 SI와 웹에이전시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진 상태라 크게 의미없는 얘기같네요
디자인 위주의 에이전시가 아니면 하는 업무와 스킬은 대동소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