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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안녕하세요 만 2년차 초보 개발자 입니다.

 

제가 이번에 일본 이직을 생각하고 있어,

 

알아보다가 TPS라는 곳에 지원하였더니 면접제의가 왔습니다.

 

 

제 경력과 관련이 있고, 일본근무를 해보고 싶어 지원했는데,

 

그밖에 아는것이 없어,

 

이 기업에대해 아시는게 있다면 선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 ?
    anonymous 2013.12.31 12:23

    저는 원래 일본에 갈 목적으로 java학원을 다닌 후 TPS에 합격을 했었습니다. (2008년 중순)

    저를 포함해서 총 6명이 합격을 해서 재류자격증명서도 다 발급 받고 출국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5명)들은 저보다 먼저 일본으로 출국을 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저는 이런 저런 절차 문제로 좀 있다가 출국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출국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중, 갑자기 TPS에서 회사 사정으로 입사를 취소하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저는 원래 프로그래밍보다도 일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었기 때문에, 그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죠.

    그래서 사장(당시 사장은 김선태라는 사람이었습니다.)에게 욕메일을 쓰고(물론 사장이 보지는 않았겠죠)

    분한 마음을 혼자 삭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더 저를 열받게 했던 것은 제가 다녔던 IT 학원(TPS와 연결시켜준)에서 저에게,

    이번 취업이 취소된 것이 회사측의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스스로 취업을 포기한 것으로 해달라고 요청한 일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열이 받았지만서도, 그 때에는 순진해서 그랬는지, 그렇게 하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일들을 통해서 결국 일본 진출을 접고, 저는 국내 SI에서 IT경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인데, 그 때 먼저 TPS에 진출했던 학원 동기생 5명은 프로젝트가 없어서 회사에서 대기하다가

    3개월 쯤 지나 강제 퇴직처리 되어 모두 귀국했다고 들었습니다. (학원 동기를 통해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 회사가 항상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실제로 이런 선례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
    anonymous 2014.04.14 17:07

    2008년도 면은 일본의 IT버블이 깨질때 즈음입니다.

    2005년도 부터 난립하던 일본 취업센터 한국계 보도방들이 무작정 일본으로 데리고온 검증안된 인력들이

    정리되던 시기죠.


    외국에서 한국인하고 엮여서 좋을 것은 없습니다.

    인간적인 한국계 기업은 한손에 꼽을 만큼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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