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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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할때가 다오니 답답하네요 대기업은 줄줄이 떨어지고ㅜㅜ
전남쪽 나주혁신센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면접을 봣는데 연봉 얼마기대하냐고 묻더군요
갑자기들은 질문이라 생각나는데로 2400 불럿습니다 지방인데 너무높다는 생각이드네요;;
사실 한전kdn목표로 준비중이긴 한데 현실적으로 들어가기 너무 어려우니 적당한 연봉에 전남쪽 회사갈 생각인데요
교수님이 저에대한 기대가크시다보니 ㅡㅇㅡ 교수님과 상담할적에 얼마쓸까요? 여쭤보니 삼천쓰라고. . .
현실적으로 abap 하려는데 신입연봉 얼마받으면 적당한걸까요?
자격은 대졸 신입에 기사, ocp, abap개발써티,그래픽스운용기능사,워드 이렇게 있구요
성적3.9에 토익700정도에 오픽Im있습니다
공모전 및 논문상장 네개정도 있구요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활동했섰습니다
혹시 이런질문이 여기 게시판성격에 맞지않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문제시 삭제하겟습니다 욕만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현실적으로 말해드릴께요..신입으로 저금액 큰 금액 아닙니다.
대신 국내 it 는 여실이 힘들지요.. 제가 그나이면 차라리 해외에 눈길 돌리 겠습니다.
동네 보도방 한테 시달리기전에
그리고 매일 야근에 월,화,수,목,금금에 비하면 여실이 적은 금액이에요
이게 작다구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저도 취준생인데 일단 대기업 제외하고 한글, 뭐 NHN이런데 연봉
3000초반입니다. 게임빌, 코나아이 이런데 뭐 제외하구요.. 3천넘는 곳이 몇 안되죠
그리고 그 3천대 저 정도 스펙으로 요즘은 어림도 없습니다. 아밥도 신입 뽑지도 않고 심지어 프로젝트도 없다하죠
그리고 당장 이번에 최고 IT기업 몇몇 이번에 합격하거나 최종간 스펙 알고 있는데 장난아닙니다. 그정도로 힘듭니다.
지금 우리나라 상황으로는 2400도 감사해야할 판입니다.
어느정돈지 말씀좀해주세요 궁금해서요...
염병하지마세요. 그냥 잡코리아 사람인 같은곳에 이력서 올려놓고 탱자탱자 놀다가
전화오는 데 가도 2400은 줍니다. 하루에 전화 2~3개씩 옴.
그런데 그런곳들도 다 인력업체 뻥튀기업체 그런곳.
희망연봉 2400 이상 쓰세요. 희망연봉 낮다고 취직이 더 잘되는 것도 아니고
다른조건이 더 좋은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더 많죠. 희망연봉이 막장회사 거르는 필터입니다.
단지 단가 낮다고 좋아하는 곳은 인력업체밖에 없죠. 체계없이 사람마다 차익남겨서 등골빼먹는 회사 아닌이상
연봉테이블 있고 직급마다 연봉기준이 대충이라도 잡혀있습니다. 특히 신입은 더 그렇죠.
회사에서 대충 신입 연봉을 2600정도로 잡고 있는데 2400부르면 좋아하면서 얼씨구나 뽑을 거같죠?
오히려 싫어해요. 더 높게 부르는 사람을 깍아서 뽑는 경우가 더 많지.
희망연봉에서 자신감과 이 업계가 돌아가는 것에 대한 이해도를 알 수 있습니다.
면접 많이 다니다 보면 그 회사 분야 인지도 매출액 사원수 같은거보면 대충 경력 몇년에 얼마
부를지도 보여요. 전공 대졸 2400은 최하한선입니다. 업계평균보다 연봉낮은곳이 일도 빡세고
배울것도 없습니다. 그런사람들만 모이니까요. 대개는 자신의 일을 하는 방법이 회사일을 하는 방법이죠.
제앞가림도 못하는 사람들 모인곳에서 무슨 일을 하겠다고...
하나만 말씀드립니다. 이번해 하반기 한컴 최종면접 간 사람 스펙 기본이 토익 800그냥 넘습니다. 아시다시피 한컴 3000입니다.
이번에 파수닷컴 사람 드럽게 몰렸습니다. 2800입니다. 지금 취업시장 상황이나 알고 계신가요? 경력자신거 같은데
지금 취업시장기준 장난아닙니다. 대기업 채용인원 확 줄어서 3000아래로 고스펙이 흘러 내렸습니다. 뭐 알고 염병이라 하세요
보도방 막장회사? 그거 왠만해선 대졸4년제 애들다 알아서 거릅니다. 걔내들이 바보예요?
지금 현재 자체 솔루션 가지고 있는 회사들 무슨 단합이라도 한듯 2400입니다.
보도방이야 전화 막하겠죠. 그런데 괜찮은 중소도 요즘 2400부릅니다. 사이버다임 2600부르는데 여기 시험 한번 봤었습니다. 신입한테 중급수준을 요구하더군요.
글쓴사람입니다.
대기업취직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잘 잡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선배님들의 현실적인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