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출신 비전공자 신입지원자 입니다..
학원 졸업 후 100군데 가까이 이력서 넣었지만 연락온 데는 3군데 정도고
면접을 봤는데 역시나 연락이 안오네요
학원에서는 나름 잘한다는 소리도 듣고 그랫는데
밖에 나와보니 우물 안 개구리 밖에 안 됐구나라는 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요즘은 전공계열 학생들도 취업하기 힘들다하는데
학원출신 비전공자인 사람이 과연 멀쩡한 회사를 들어 갈 수 있을까
내가 사장이라도 안뽑겠다 란 생각도 들면서
보도방쪽으로 눈을 돌릴까 생각도 들어요..
어찌됐건 저에겐 빨리 취업해서 경력을 쌓는 것이 저의 커리어가 될거란 생각에서죠
첨에 학원 졸업 했을때 보도방 몇군데서 연락이 왔지만
그래도 보도방은 가지 않겠다는 생각에 가지 않았었는데
그마저도 이젠 사치 같이 느껴지네요
진짜 취업만 하면 비록 지금 아는 것은 쥐꼬리 만하겠지만
배우고 노력해서 열심히 할 자신이 있었는데
자신감도 많이 없어졌고 조금 지치네요..
걍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
요즘 채용이 많이 어려운 시기인거 같습니다. 특히 연말연시는 회사들도 많이 바쁠시기죠
그래서 인원 채용을 많이 안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포기 하지 말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꼭 기회가 올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