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계속 정규직으로만 일을 해왔는데
가끔 주변의 프리로 일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나름 그들의 사는 방식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이번에 이직을 알아보면서 프리렌서 자리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좁히고 좁혀서...
정규직 한회사와 프리렌서 한회사...
두 군데를 놓고 고민중인데 제가 프리렌서 경험이 없다보니
단가 산정을 어떻게 해야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프리 하시는 분들께 물어보면 정작 본인들 단가는 공개를 안하니..
어느정도 수준이 얼마라는걸 감잡을 수가 없네요..
일단
정규직 회사는 솔루션 개발회사이고...국내외적으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할 비전이 확실하기에 선택했구요...
annual salary가 차장/6500만 제시하더군요...
뭐 제 입장에선 적당하다 봅니다. 현금성 복지와 인센을 생각한다면..
프리는
통신사쪽 자리가 압도적이던데요...요즘 통신사들 프로젝이 많은가? 아무튼..
월 단가가 750~800 정도 라고 하더군요..업체가 얼마를 띠는지는 관심없고
내 통장이 꽂히는 단가이고요...프로젝트 일정 상 1년 이상 가능하다고 합니다.
궁금한 것은...
정규직 6500 이 프리단가 750~800 정도로 계산되는게 맞는건가요?
주변에서 들리는 얘기는 (물론 뻥이겠지만) 프리 단가 1천도 넘게 받는 분도 계시다 하던데...
돈이 급한건 아니지만 .. 벌수 있을 때 바짝 버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프리 하시는분들 단가 산정 어떻게 하시나요????? 저 단가 괜찮은가요?
800이라니 그렇게 주는 곳은 뭘 시키나요? 초,중,고 = 4,5,6 이 요즘 단가인듯..
허나 고급단가는 10년전에도 6 이었다는 사실... 젠장.. 800 주는곳 소개좀 시켜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