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프리로 활동하기 전..
어느 개발팀의 팀장을 한 적이 있는데
투입한다고 프로파일 받아가서 변동사항 공유 안하다가 늦게나 통보하던지 연락이 없던지 하는 회사들이 아주 나쁜 것처럼..
인터뷰하고 출근약속 해놓고..
아무 연락도 없이 안나오는 그런 개발자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봤던 다수의 다른 분들한테 미안하지만 다음 기회에 같이 일하자고 해버렸는데(성급한 건 제 잘못)
정작 오기로 했던 사람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안나와서..
당일날 오전에 전화해보니.. 다른 곳을 선택했다고 하더군요.
부랴 부랴 다시 다른 분께 메일 잘못간거라고 거짓말하고 채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회사의 행태나 다름 없는 짓입니다.. 정말 화가나고 분했죠..
인터뷰야 뭐 연락 없이 안가도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출근약속 잡아놓고 변동이 생기면 문자라도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맛아요 투입 약속했으면 문자라도 드리는게 예의 입니다.
근데 이바닥이 파견이 많은 업체이다 보니까 보도방 사장들이 다됬다 결과발표 기달려라, 이런말하는 보도방 사장들이 있어요.
그러다가 개발자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처음부터 보도방 사장 들이 이렇게 만들어 낫기 때문에 개발자도 더 좋은 환경 있음 미련 없이 떠나는겁니다.
그래도 서로 간의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