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짓도 그만두던지 해야지...
한 업체와 계약을 하고 3개월 + 1주를 개발을 해줬어요...
첨에 부과한 개발분량이 좀 많더라구요, 그래서 못맞춘다고 했어요, 대략 1/3의 개발분은 해당 기간안에 못한다 그랬어요...
"대충 페이지만이라도 뽑아주세요" 하데요... 페이지만 최대한 뽑았어요... 근데도 못맞추겠더라구요, 1/6 분량은 죽어도 시간이 안난다 그랬어요, 할수 있는 사람이 없데요, 자기네 인력이 할수 있는 난이도가 아니래요 (그쪽 피엠1 개발자 3, 그리고 저 그리고 프리랜서 분 한명더)
"시간좀 더 쓰세요" ... 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하루에 2-3시간씩 더 해주는 상황이었는데... 저녁 안먹고 일하다 가는게 싫었나 봐요...
주말에도 집에서 작업했죠...
그리고, 프로젝트가 종료될즘 가니 그러더라구요, "날짜 끝난다고 칼 같이 끊지 마시고 몇일더 해주세요..." 안된다 그랬죠.. 위에 말씀하셔서 추가 계약 하시라고.. 근데 전 안할꺼라고.. 근데 더 하자 어쩌자 말도 없이 그냥 일주일 더 연장해서 했어요.. 개발만 했어요, 사용자 테스트가 그제야 진행되는데 수정사항이 많아요, 밀린 개발을 못했어요, 깔끔히 페이지 정리를 못했어요, 문서도 못만들었어요...
정직원분들은 그래도 일찍들 가시고, 프리 하고 피엠만 남아서 일했어요...
그리고 날짜가 끝났어요...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하고 정리 안된 부분만 대충 알려줬어요.. 시간이 없었죠....
금요일 철수 했어요...
토요일 일요일 못한 부분 더 일해줬어요...
월요일 전화 와요.. 개발좀 해달래요.. 집에서 해줬어요.
근데 제가 화요일 부터 다시 프로젝트를 들어왔어요, 피씨도 들고와서 이젠 못해줘요...
근데 계속 봐달래요.. 기억에 의존해서 이메일로 알려줬어요..
근데 난이도가 높아서 누구도 못한데요...
야간에 와서 좀 해달래요... 지금 프로젝트도 11시 12시 하는데..
그래서 원격으로 봐줬어요.. 기억에 의존해 준 코드로만 바꾸면 되는거였어요... 근데 못했데요...
알고 보니 피엠이 인수 인계를 받았더라구요...
근데 제가 해외로 출장을 나오는 바람에 문서작업을 해줄수가 없어요...
돈 안준데요... 마지막 달 분 안주겠데요, 문서 작업 해달래요.. 근데 할수가 없어요.
그러더니 결국... 기존에 받은거 까지 다 돌려 받겠다고 하네요.
그따위로 할려면 프리 하지 말라네요...
네.. 이제 안할려구요.
미틴 xx세끼들 그럴바엔 지네 정규직을 쓰지 무슨 프리를 써가지고,,계약 기간 끝나면 나가는게 프리입니다. 그전에 프로젝트 완성 못했어도 그건 님의 책임이 아니고요, 드랍 못시킨 PM 책임이고요,
무슨 프리랜서가 만능인가요?
죽으라면 죽고, 웃기지 말고 돈 안주면 신고 한다고 하세요.. 저래서 막달월급인 회사는 프리랜서가 피해야되요, 한달치 금액을 못받으면데미지가 크고, 영세한 업체, 보통 일반적으면 정규직은 25일 프리랜서는 10일이나 5일묶어 두고 계약 하는게 제일 안전 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