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13년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언제나 그렇듯 올 한해도 쏜살같이 지나가서 나이만 한 살 더 먹는 거 같네요.
제가 오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제가 이번 12월에 플젝이 끝나서 여의도에 있는 현x 캐피탈 플젝을 다음달(1월 2일 투입) 예정이었는데요
사정이 생겨서 플젝에 투입 못한다고 어제 업체에다가(12월 28일) 말씀 드렸어요.
출입증 때문에 주민번호랑 사진도 이미 메일로 전송된 상태고요
수주사가 xx cnc인데 이제 거기 블랙리스트에 올르게되서 지금은 초급이니까 괜찮지만 나중에 중급,고급되면
xx cnc가 수주한 플젝은 못할 거라고 해서 겁이 좀 나네요..
아직 계약서도 안쓴 상태인데 진짜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다음에 불이익을 받을까요,.,?
다들 2014년도에는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바래요..
첫번째 블랙리스트는 있습니다. 본적은 없습니다. 허나 프로젝트 중간에 도망간분들 소스는 뻥으로 만들어 놔서 나중에 남은분들께 피해입힌 분들 리스트는 있으며 동종업계에서는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모양입니다. 솔직히 .. 있어야 하지 싶습니다.
두번째 프로젝트 투입 예정이다가 관둔다로 리스트에 올릴 만큼 관리는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이름도 기억못하지요.
..염려마세요~ 프로젝트 하다보니 타 프로젝트에서 크게 사고친걸로 알고 있는 분들도 들어옵디다.. 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