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 알아볼게요하고 끊습니다. 시덥지 않은 이유로 단가 깍으려고 하면 그냥 안한다고 합니다

500만원주세요 -> 안된다 450만원 어떠냐
400만원주세요 -> 안된다 350만원 어떠냐
300만원주세요 -> 안된다 250만원 어떠냐
얼마를 달라고 해도 반사적으로 안된다를 시전합니다

지원한 프로젝트가 내가 해봤던 분야라서 익숙하고 내가 적임자라 생각하는데 전 안되면 저도 힘들거 같습니다. 하고 정중하게 그냥 거절합니다. 여기서 1차라면 금액을 맞추어줄려고 잠깐 확인하고 오늘 내일중으로 전화주겠다 이렇게 나오는곳이 있죠
제시금액이 터무니없이 월 1000 같이 높지만 않으면요

그런곳은 어차피 안줄곳입니다. 전 그런곳은 원하는단가 부르고 당연히 안된다고하면 할수 없네요하고 끊어요.

 

추가로 그런곳은 단가를 어느정도 맞춰주더라도 선심쓰듯이해요 불쾌함. 

진짜 필요한 사람이면 업체가 먼저 제시해요

50 정도 깎일거 예상하고 +50 해서 부릅니다

전 고급인데 700 일단 부릅니다. 원청 단가를 대략적으로 예측가능하니까요

전 2년차 될때 프리 1년을했는데 처음에는 짜게 주더라고요 350 받고 일했습니다. 그러다 타 정규직 회사로 들어가서 일하다가 1년 뒤 지금 단가 협상할때 400~430 사이로 해서 쇼부쳐서 430 받고 일하고 있어요.

자기가 만족하는 단가 + 50만원

프리경험이 없어서 그런가요? 정규직으로만 개발한지는 11년 프리는 아직 일년 안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일명 보도방이랑 계약해 봤는데.
운영 600만원 이상. 구축 650이상도 비싸다고 하는곳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단가써있는곳에 지원했는데..
거기서 진행하는 다른플젝이라고 제가 지원한 플젝보다 운영이라 업무 난이도도 낮고 덜고생한다고 10만원 낮춰서 계약했네요~^^
인맥없으면 높은? 단가 기대하긴 힘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