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 제가 면접을 보고 왔는데 솔직히 말하면 너무 취직이 안되다보니까 고민하고있는 부분이 있는것같습니다.
주위사람들 말에 따르면 그런회사 가지말라고 하는데 여자는 IT쪽으로 취업하기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듣다보니 단번에 짜르지못한 것이 아닌가합니다.
우선 회사는 판교에 있습니다. 왔다갔다.. 거의 오천원이상드는것같구요.
집에서 한시간반정도 거리입니다.
뭐 이건 어쩔수없다고 전생각했고,
면접을 이렇게 저렇게 봤는데 인턴식으로 하고 평가를 해서 그후에 취직을 결정하실거라고 하시더군요.
이것도 다들 그렇게 하니까 뭐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 뿐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사실 앞만보고 전진하는 성격이라 지금은 취직! 프로젝트할때는 프로젝트! 뭐 이런식으로밖에 생각을 못하게 되는 나쁜버릇과 한 곳만 바라보는 성격이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75만원이었습니다.
인턴 3개월동안 한달에 75만원...
한달에 75만원맞겠죠.. ?
설마 세달에 75만원은아닐테고 어쨋든..
전 아무생각없이 하겠다고 했는데
집에와서 이야기했더니 그런데는 가지말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3개월일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는것도 아니고
3개월 후의 방향과 연봉도 정확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절대로 75만원은 안된다구요
IT쪽 사람들 말도그렇구요..
거기서 무슨일을 시킬지도 모르는데 첫직장이 중요하다고 왜 모험을하냐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나이도 많지 않은데 조금더 기다려보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래 이렇게 취업하기 힘든건가요?
이 회사 안가는게 나은건가요 ?
어떤회사가 좋은건지 제가 부족해서 이런일이 생긴건지 잘모르겠습니다
3개월동안 수습기간을 거치는 건가요?
제가 봐도 별로네요..조금만 더 알아보세요,
꼭 좋은곳으로 취업되실꺼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