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2천으로 시작해서 지금 4300 인데..
안정적인걸 선호해서 프리보다 계속 직장생활만 하고 있는데 (지금이 3번째 직장 3년+3년+현재)
요즘 뭔가 살짞 현타가 온달까..
최근 회사에서 퇴사 하고 다른회사로 이직한 사람이 있는데 연봉을 1500 이나 올려서 이직했네요..
그거 듣고 뭔가 현타가 와서..
아 뭔가 나도 이직해야 되나 갑자기 급 현타..
근데 제가 지금 직장생활에는 만족하고 있거든요
업무강도도 나쁘지않고 야근도 거의 없고 주말출근 없고
회사 사람들도 괜찮고..
그래서 이직하기도 귀찮고 해서 정착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 현타 ㅋ..
혹시 프리 말고 8년 정도 되신분들은 얼마나 받고 어떤 일 하시는지 알 수 있을가요?
회사는 벤처위주로 다녔구요, 지금 회사는 3번째 입니다. (2년+a/1년/2년+a)
옮길 때 마다 조금씩 올렸고 지금은 5천 4백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