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때 잠깐 거쳐 갔었는데 제가 경험해본 신입연봉중 가장 최저의 신입연봉을 제시했던 회사였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직원들이 외부로 파견을 나가있어서 사무실에는 사람이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솔루션 자체는 경쟁력이 있는편입니다. kms로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그런데 kms자체가 요즘은 끝물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문제이고

솔루션이 회사 자체내의 프레임워크로 이뤄져서 개발자가 뭔가 기교를 발휘하기는 힘든 구조입니다.

그래도 일단 회사는 안정적이고 경력자라면 연봉 부분만 잘 맞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간의 관계는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총평은 허우대는 멀쩡한 회사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KMS 회사입니다.

kms가 기본적으로 사양 분야이고 이 업체는 si를 진행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로 배울 게 없습니다. 솔루션은 잘 짜여져 있는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파견되어 솔루션 유지보수나 고도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설계를 배우기는 어려움이 있고 몇년을 해도 유지보수 실력이나 늘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봉도 짜고 서울 지방 등 여러 지역으로 파견을 다니는 게 주업무이며 사원들이 자주 교체되어 1년 내내 구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