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구직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 입니다.
학벌도 그리 대단하지 않고 개발 능력도 그리 뛰어나진 않구요.
다만 코딩하고 디버깅 하는게 재밌고, 빡세게 개발 한번 해보고 싶어서 SI 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경력뻥튀기와 혼자파견 가는 업체를 피하고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3~4년차의 비교적 신생 SI 업체들 중, 이곳 게시판에 언급되지도 않고 정보를 찾기도 힘든 업체들은 어떤가요?
그나마 안 좋은 글이 많이 올라는 업체보다 낫다고 볼 수 있을까요?
결국은 직접 면접가보고 근무해봐야 알겠지만 이력서를 제출하기 전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파견업체는 지금도 계속 생산되고 있어요. 누구나 사업자를 내면 업체를 차릴 수 있습니다. 업체명과 대표자 명을 비꾸기도 하죠. 그런데 모든 업체가 1차 업체는 아닙니다. 1차 업체가 되려면 어느정도 자본금과 실적, 정직원을 채용해야하겠죠. 무수히 많은 파견업체는 2차, 3차 이상의 단계에 해당됩니다.
수행사나 대기업, 1차 업체에서 퇴직한후 파견업체를 차리고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를 검색 이력서 보고 개발자한테 전화합니다. 낚이면 인맥으로 상위 업체에 보내고 중간에서 단가를 조정하죠.
그래서 정보가 없다고 낫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