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서울 공대나와서 30살 먹은 남자입니다.
29에 아무목적도 없이 대학교수 추천으로 기술지원회사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아주 소규모 10명이 안되는 회사가 하는 주 일은 딜러일)
지금 일은 1년정도하였고 업무는 소프트웨어 테스팅관련 업무를 맡아서 교육강사 및 엔지니어로 일하고있습니다.
가끔 사내에 필요한 간단한 프로그램을 짜는 정도의 일도 하고 있고요 연봉은 세후 2500정도 됩니다
그리고 바쁘지 않아서 2틀에 한번은 개인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칼퇴가능합니다.
그런데 이일을 하다보니 미래가 없다는게 감이 옵니다.
연봉도 큰폭으로 향상될것 같지도 않고 계속해봐야 경력자로써 무게도없을것같고
무엇보다도 재미가 없습니다 시간안가고 따분하고 그래서 개발공부를 하고있는데 개발은 시간가는지 모를정도로
재미가있네요
그래서 개발자로 업무 전향을 하고싶은데 취업하는게 쉽지않네요 물론 중견이상급만 지원하고있습니다.
사실 제가 받는 연봉보다 더 높으면 중소기업도 상관없고요.
지금 제가 알고있는 언어는 c,c++,java 모두 문법은 다알고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은 만들수있습니다.
그렇다고 개발을 잘하는 수준은 절대아니고 초보자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견을 듣고싶은데 , 이 편한 길을 계속 가야할까여 아님 회사 그만두고 열심히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개발자로 도전을 한번해볼까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2틀에 한번은 개인공부한다. 이거 좋네요.. 개발자 미래가 그리 좋은것만은 아닌게 우리나라 현실 입니다.
아마도 개발 하면서 개인 공부 하고 십은 개발자들 많을 겁니다.
정말 죽을거 같지 개발 아니면 안되겠다 .. 십으시면 그건 본인 판단입니다..
단지 돈을 보고 하신다면 .. 우리나라보다 해외에 가서 하시길 추천드리네요
한국에서 개발자길로 들어 서신다면 2틀에 한번개인 공부 한다는것 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