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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지방국립대학교 4년제에서 올해 2월에 졸업한 신입개발자인데요.

지방에 사원수 50명쯤 있는 우수 중소기업(소프트웨어회사)에 

솔루션회사에 서류통과되서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

퇴별, 2200만원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야근 수당은 없다고 하고요.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 및 솔루션을 주로 한다고 하고, 분야는 응용프로그램쪽입니다.

자기 회사는 야근이 프로젝트가 몰린 경우가 없으면 없다고 하면서 주말에 일을 하면 추가수당에 파견근무(파주, 중국, 구미)하게 되면 

기숙사도 제공된다고... 

하던데 조건이 괜찮은가요?

토익 공부하다가 이제 토익 공부를 하다가, 원서 내고 면접 보러 다니는 중인데요 잘 몰라서...

그리고 면접 때 긴장해서 SI 업체냐고 물어보진 못 했네요...ㅠㅠ

솔류션 회사라는데 시스템 통합이 업무라던데...

  • ?
    anonymous 2015.04.03 21:50

    시스템 통합이 si...아닌가요?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기숙사라...흠.............

  • ?
    anonymous 2015.04.03 23:46

    그래서 물어보니깐 회사 아파트 같은 게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아직 안 들어가보고 연봉 듣기만 해서...

  • ?
    anonymous 2015.04.04 10:34
    회사 숙소가 있다는건 그만큼 집에 못갈정도로 야근이 많다고 보시면됩니다~~ 프로젝트가 몰릴때만 야근한다? 계속 몰려있을 거라생각됩니다
  • ?
    anonymous 2015.04.04 12:25

    아~~ 그런가요???ㅠㅠ

    야근이 별로 없다고 하던데...ㅠㅠ

  • ?
    anonymous 2015.04.06 07:16

    저 개인적으로는 수당을얼마를받든 파견 야근 주말출근 안하는 회사가 좋습니다

    초심으로 버텨내기엔 현실의 벽이 높을뿐더러 금방회의감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회사의 솔루션이 있는지 검색해보시고 없다면 시스템통합이라 하는건 

    si 가 맞습니다. 헌데 si 라는것을 일부러 기피할필요는 없는게 이미 엄청나게많은 중소기업들은 si 로 먹고살고있어요

    그런업체 피하려면 선택할수 있는 회사가 많지않을겁니다.

    연봉은 생각보다 낮네요  4년졸 초봉 24 정도가 보통 미니멈입니다.

  • ?
    anonymous 2015.04.06 09:40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 및 솔루션을 주로 한다고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 은 SM이고 솔루션은 SI 인데 둘다 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개발 및 유지보수를 동시에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야근이 필수불가결입니다.

    SI만 한다면 프로젝트 막바지에 급할때 야근 한두번 합니다.

    SM만 한다면 평소에 널널하다가 문제 생기면 좀 바빠지고 야근도 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근데 두가지를 동시에 한다??? 개발해야 하는데 운영업무 들어와서 딜레이 되고, 개발하느라 운영업무 쌓인거 처리하느라 야근하고

    개발도 쌓여서 주말출근 하게 되고......악순환이죠.

    어지간히 경력 되고 해당 시스템 파악이 다 끝났고 작업속도가 엄청 빠른사람 아닌이상 야근을 안할 수 없어요.


    그치만 신입때 빡세게 굴러보면 확실히 실력상승은 될거 같네요.

    1~2년 인간의 삶을 포기하신다면 어디에서도 살아남을 생존력을 얻게 되실겁니다.

  • ?
    anonymous 2015.04.06 13:13

    다른건 다 그럭저럭 괜찮다고 봅니다. 그러나 파주, 중국, 구미 이쪽으로 파견할때 기숙사만 제공하고 끝이라면 

    다닐이유가 없습니다.


    결론은 그냥 다니다가 저런 곳으로 파견결정되면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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