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대학교 졸업한 초년생입니다.
경기소재 4년제 컴퓨터학과 나왔습니다. 이제 취직을 해야되는데 어느정도를 마지노선으로 잡아야하고 주의할 점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스펙은 정보처리기사와 서울 소재 소기업에서 6개월 간 인턴(월 150받음)을 하면서 모바일 웹페이지&웹서비스 제작, 안드로이드 앱 제작(솔직히 막판에 해서 프로토 타입만 만들다 나왔네요), 알바로 바코드 인식 앱(라이브러리 사용) 제작 정도입니다.
하고 싶은 거는 C,C++쪽 프로그램쪽인데 이런 것들을 하기위해서는 첨 몇년은 배운다 치고 연봉 따지지말고 분야만 그쪽이면 가는게 나을까요?
중견 기업에 들어가고 싶은데 괜찮은 중견기업은 정말 경쟁도 세고 스펙 좋으신분들이 많아서 서류에서 함흥차사라 힘드네요...
쓴소리, 단소리 다 좋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질타 부탁드립니다.
6개월정도 인턴을 해보셨으면 대략적인 업계 상황은 아실것 같구요.
취업 방향을 정하려면 먼저 본인의 커리어패쓰를 정리해보셔야 합니다.
C냐 자바나 라고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는 굳이 Language가 중요하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SI쪽이라면 오히려 업무 도메인(금융, 제조, 공공 같은)이 더 중요할 수도 있구요.
그리고 가능하면 그냥 인력파견하는 SI는 지양하시고, 크던작던 자체 솔루션을 가진 회사가 좀 나을것 같습니다.
이런 비슷한 질문들이 자주 올라오는데... 언제 한번 IT인의 경력관리라는 차원으로 정리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