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잦았습니다. 윗분 의견도 자유겠지만.. 기획, 디자인, 개발 어떤 분야에서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인지, 알아서 해야 했는데 ... 휴일근무 및 야근비 받아본 적 없고, 야근해도 지각하면 지각비, 지각비 안낼려면 야근의 정당성을 인증 받는 절차를 거치거나 아침에 지각할만한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지각비를 안냅니다. 퇴직금을 연봉의 13분의 1로 계약을 했든 아니든 근로계약서 써야만 퇴직금 받을 수 있습니다. 뭐 대한민국 웹에이전시와 SI 모두의 현실이며 정도의 차이일 뿐 입니다. 대행사들도 일년 내내 인력구해야 되니 안정적인 회사 운영이 안됩니다.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외면하고 대행사 직원들이 고통을 떠안는 방식이라 수익구조도 열악합니다. 중소규모 업체들은 대형고객이 없기 때문에 계속 영업해야 되므로 항상 불안불안 합니다. 대한민국 발주사의 억지 가혹함... 악하게 한만큼 그만한 결과물을 받게 됩니다. 작업자만 알고 발주사는 모르는... 작업자도 살아야 겠기에... 대한민국 모두 행한만큼 받습니다. 공익적 목적으로 이 정도만 써놓겠습니다. IT 업계 특히 구축 대행사 답안나오는 것은 사실이네요. 사장이 직원을 위하는 말하든 아니든 신뢰하든 안하든 각자의 자유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부품으로 여기는 것 대다수 아닌가요. 의리나 남아일언중천금 하는 사람 어디있나요. 사실 어디나 마찬가지 입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그러니 맘 비우고 지혜롭게 혹사 당하지 말고 사세요. 건강 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