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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전공은했지만 어느학교나 마찬가지로 맛배기정도만 배운상태구요 공부는 따로 코딩하면서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경력같은간 없고 완전 극초보 수준이라 어딜 들어가도 어버버 할것같습니다.
검색해보면 들어가서 나죽었다 생각하고 배우라는 댓글을 종종 보는데 정말 극초보도 회사들어가면 교육이 있거나 배울수 있는건가요? 입사는 힘들겠지만 배울수만 있다면 어디든 가보고싶습니다. 회사가 학교나 학원은 아니지만 정말 저게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지금 시간이 새벽 5시가 넘는데 죙일 이것만 고민하다 글하나 남겨봅니다...
  • ?
    anonymous 2015.10.11 11:16
    가르쳐주는 회사가 거의 없는습니다...
    사수의 여러 사정이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근 시대에서 배움을 위한 회사생활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만나면 해볼만하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그럼 방법이 뭐가있겠냐...
    적당한 회사에 들어갑니다.
    철판 깔고 칼퇴근 합니다. 일도 제대로 하지마세요 만날 욕먹으세요 짤린다는 협밥에 굴하지마세요 그리고 퇴근후 잉여시간에 스터디 그룹에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럼 일도안하고 탱자탱자 회사에서 시간때우고 돈벌고
    스터디그룹에서 사람 만나며 공부도하고 삶도 윤택하게 만들고 좋네요 ~
  • ?
    anonymous 2015.10.12 11:18

    제가 본 신입에게 조언하는 댓글 중 엉터리쪽으로 3등안에 들것 같네요. 혹시 본인이 신입시절 그렇게 생활 하신건 아닌지?

  • ?
    anonymous 2015.10.14 14:35

    10년 전 제 상황을 알려드림.

    소규모 게임회사에 취직 -> 포트폴리오로 슈팅게임 제작 WinApi로 만든 버그 만땅 망작 포폴

    면접 때 소스코드 쳐다도 안봄. 그냥 열심히 하겠다고 했음. 봉급이 알바시급 보다 짰음 (75만인데 수습기간 3개월 50만)

    그전에 식당 알바하며 달 120씩 벌며 돈 모아둔거로 근근히 생활할 마음먹고 입사.

     

    입사 후 첫 과제 -> 수습기간내에 테트리스를 만들어라. DirectX를 이용하여...(이때 DirectX를 처음 써봄)

    게임을 만드는 거라 그런지 몰라도 흥미가 돋아서 열심히 야근하며 만들어서 2주만에 만듬. 사내 테스트 후 버그 20개 가량 발견

    디버깅 1주일 걸림 -> 일주일 후 다시 테스트. 버그 2~3개 발견. 이때 고치면서 멀티 플레이 가능하도록 하라. 실시간으로 보여야 하고 채팅도 되야 한다.

    또 1주일 걸림(Winsock을 이때 처음 알게 됨) -> 멀티 플레이 과정 중 버그가 좀 있엇지만 그런대로 통과(이때 수습 1달만에 떼주고 급여 50->75로 올려줌)

     

    이렇게 한달을 지내고 나서 그다음엔 회사 자체 제작 모듈을 던져주며 이걸 이용해서 포1커게임 만들어라함.

    한달걸려서 디버깅까지 다 끝냄 -> 이때부터 수습 딱지 떼고 75가 아닌 급여가 90으로 오름

    이 게임이 듣보잡 게임포털 사이트에 올라가서 상용화(뿌뿌닷컴인가 뭐시기) 뿌듯했음ㅋ

     

    그 뒤엔 릴 게임 제작....뭐 이런식으로 했었죠...요즘엔 이런 회사 잘 없을것 같네요...?

     

    스타트업 회사 같은데에 들어가 보시는건 어떤지...제가 요새 스타트업 프로젝트 팀장으로 들어가려고 준비중인데

    스타트업 회사에선 쌩초짜도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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