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네트워크 관리자라고 하면서 한업체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분명 면접을 볼 때 라인 찝고하는 설치정도와 PC정비 정도를 할 줄안다고 말하였었는데..
사수가 있는줄 알고 그랬는데 딱 들어와보니 사수가 없습니다 ;;(시스템에 배울 수 있을줄 알았는데..)
전임자가 한번 와서 딱 1시간 30분정도 시스템에 대해서 말해준 정도?
제가 다 관리하게 되었네요.
인터넷도 예전에 시스템이 자주 먹통이 되어서 공사도 몇번을 다시하고;
그 와중에 라인등은 꼬일대로 꼬여있네요;;...
파악하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날정도로 ;
솔루션을 사용하기에 문제가 생기면 그 솔루션 업체에 연락하면 되는 형태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와서 가만히 있다가 인터넷이 안된다 하면 나가서 봐주고 하는 형태..(그 외 잡다업무, 문단속 등?)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네요.
(경력에 대한.. 마냥 지금 이곳에 있을수는 없기에 경력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지금 드는 생각이 네트워크 관리자가 아닌 단순히 헬프데스크 정도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서
출근 8시~8시 10분 부터 저녁 6~7시가 기본이다보니(야근수당은 없네요.. 연봉은 2천선이고..)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