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연유로 비난해주시는지좀.. 알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슨일이 있었나요.

이번일로 많이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회사생활 하다보면 임기응변이 중요합니다. 회사입장에서는 누구를 뽑던지 이 회사에 정말 입사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뽑고 싶어하지 되면 되고 말면 말고 하는 사람은 잘 뽑으려고 안하죠

차라리 별말 없이 그냥 입사하는걸로 하고 나중에 상황을 학인한 이후에 아니라면 그냥 입사를 취소했어도 되었겠죠

아니면 미리미리 지금 뭐 해야되는일(경력자라면 이전회사와의 경력문제라던지 신입이라면 이사나 개인신상의 문제가 있겠죠)이 있으니 입사일이 좀 늦춰질수도 있다라고 말하고 다음날 전화해서 이야기 하셨으면 이런 극단적인 결과까진 오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회사명은 가능하면 일부는 블라인드 처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소송이라던지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회사입장에서 기분나쁠만하죠..간보는거 제대로 티내셨으니..게다가 신입이신거같은데..

글쓴이님이 사회생활이 처음이시라 처신을 잘못하신듯..

일단 출근하는걸로 하고 만약 다른일 생기면 출근날 전에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되었다 전화한통하면 끝날일인데..

회사로써 당연한 조치같은데요.... 경력직도 어차피 회사에 소속되러 들어가는건데 회사 재는 것 같아서 회사 입장에서 인성문제가 충분히 나올 수 있음.... 일단 2번째 리플해주신 분 말씀처럼 입사하는걸로 하고 나중에 취소 해도 됐었을듯...

저라도 팅김질 하면 바로 광탈 ㄱㄱ;;

안 좋은 이야기만 있는 것 같아서,

사이버이메이지네이션에서 일 해본 경험이 있는 프리랜서로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OKJSP에 “몽달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프리랜서로서, 본인이 업체 관련 사람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1. 급여 (좋음)

- 평균 월 단가보다 약간 높은 정도였음.

- 7개월간 한 번도 밀리지 않았음.

- 휴일이 급여일인 경우 휴일 다음날에 지급됨.

2. 근무환경 (중간)

- 공공기관에서 일 해본 경험으로 여름에 에어컨 미가동으로 온도가 높음

(업체에서 환경 개선을 위해 선풍기 및 기타장비[쿨장비]를 최대로 제공)

3. 업무환경 (좋음)

- 역할과 일이 체계적으로 분담되어 있음.

- 야근은 선택사항으로 평균 1~2주에 1번쯤 20~21시정도에 퇴근.

- 6시 이후 근무에는 평균이상의 저녁식사 제공되었음.

- 야근 수당 없음.

- 간식 및 각종 차 제공되었음.

4. 대인관계 (좋음)

4.1 갑

- 여유 있고 신사적임.

- 꼼꼼해서 테스트를 많이 함.

4.2 을(업체)

- 일정을 개발자와 상의함.

- 한 달에 1번 이상 정직원과 회식자리 마련

- 구성원들 대인관계와 인격이 좋음

* 결론 : 제가 일해 본 회사 중 최고로 좋은 회사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몇자 적어봅니다.

회사 구성원들이 근무 경력이 오래 되었다고 들었음.(박힌돌들이 오래되었다고 들었음)

단점. 일을 잘 안 갈차줌.(정직인 경우)

저도 그 회사 아는 것만 말씀드립니다.

1. 주거래대상. 

   금융업 관련 개발을 하는 회사로 주로 거래소와 직접 거래하는 회사입니다. 

   거래소와 관련되어 웹 관련 개발을 하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증권사 관련 개발 프로젝트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래소와 직접 거래를 하고 협의를 해서인지 다른회사에 휘둘리지 않아서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IT 회사로는 갑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급여.

    중간에 업체가 끼지 않아 급여가 높게됩니다. 또한 깍으려고 들거나 하지 않고 대신 인터뷰를 꼼꼼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을 고르는 기준이나 체크사항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인터뷰에서 까다롭게 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3. 개발환경. 

    대부분은 자바 개발입니다. 

4. 기타. 

    회사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