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땡이피다 여기 신입분들 글보니 제 일화처럼 되지말라고 쓰는 잡담입니다 ㅎㅎ 선배님들은 걍 넘기세요

전 고졸에 국비 출신으로 첫회사가 3개월만에 망했죠 그회사가 현대제철 프로젝트 진행중이였는데 그 프로젝트도 망했죠-_- 월급못받았어요 모든 사람다나갔는데 전 그냥 1주일 더 나갔습니다. 그때 현대쪽 차장님이 착하다며
불쌍하다며 저 데리고 어떤회사로 직접 같이가더니 얘 쓸만하다며 꽂아주었습니다 낼부터 나오래요 그 사장님이.
현대 차장님이 여기서 2년만 하고와라 우리회사로 부르겠다. 지금 니실력이안되서 좀 어렵다 지금은.
다 거절했습니다. 근데 그 현대 차장님이 부르겠다는 회사가 오토에버시스템즈 -_- 였음. 망함. ㅠㅠ

얼마후 3개월만에 망한 회사 사장님이 미안하다며 친구회사에 넣어주겠다했는데 또 거절. 그회사가 유비밸록스-_-
망함.. ㅠㅠ

다른직장 3년 일하다보니 저축은행 전산에서 오라했는데
힘들꺼같아서 거절했더니. 반년만에 망해서 모 은행으로
합쳐짐망함 ㅠㅠ

사람은 3번의 기회갗온다는데 전 고졸인데 이런 좋은기회를 마다한거보니 이제 망한듯 ㅠㅠ

하.. 기회올때잘잡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