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최종합격을 해서 다음주에 입사인데요
4년제 대졸이고 군필입니다.
연봉이 2,100에 퇴직금 별도이고 점심, 저녁 제공입니다.
기타 복리후생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파견직 아니고 내근직이구요
회사 이름은 말씀드리기 좀 그렇구 웹 시스템 개발입니다.
근무 환경은 면접때 보니까 아주 쾌적하고 좋습니다.
문제는
연봉 퇴직금 포함 2,600에 조금 더 좋은 복리후생이고
사원수는 4배정도 많고 아주 비전 있는 회사입니다. (사람인 1000대 기업이구요)
여기 1차 면접을 본 상태입니다. 예상컨데 합격할듯한데
만약 2차 면접을 보게 된다면 앞서 말씀드린 회사를 포기해야 하는데..
저정도 연봉 차이면 도전할만 할까요...?
올해 2월에 졸업하고 지금까지 힘들었는데 1차 합격 해도 2차 가지 말까요... 고민입니다.
2번쨰 회사 밥값 안주면 월 10만원 차이입니다.
10만원 차이 별거 없습니다.
아이티쪽이시면 업무가 더 떙기는곳 없나요?? 있다면 거길 가는게 좋습니다.
저라면 첫번째회사 입사해서 분위기 보고 쉣이다 싶으면 집에 일있다고 하루 쉰다고 하고 바로 2차면접 보러 가겠습니다.
근데 다녀보니 분위기도 좋고 내근직에 일도 맘에들고 밥도 주고 사수도 있다 하면 그냥 첫번째 회사 다녀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