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경력 5년차 남성입니다.
현재 퇴사한 상태이고 이전 직장에서 연봉은 정규직으로 3450 받았습니다.
이번에 이직할때 다시 정규직으로 3700~4000 정도로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업체에서 단가를 자꾸 깎으려고 하고
구직기간이 길어져서, 고민이 많아집니다.
안그래도 고민이 많은 시기에 프리랜서 일거리는 들어오고 정규직과의 임금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단지 프리랜서가 꾸준히 일을 못한다는 전제로서, 불안한 고용시장이라는 것이 있지만
정규직하면서 정치나 남눈치보고 야근수당도 못받아가면서 일하는 형태. 매년 임금 인상율도 정말 낮은것에 비하면
프리시장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서요
정규직이 대기업이 아닌이상 그이하 기업에서의 정규직은 복지혜택이나 근무환경이 정말 좋다고도 생각을 못해봤고
프리뛰면서 명확하게 계약서 요구하면서 역량 다지는게 나은건지 ...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개인홈페이지 하나 만들생각이고, 프리랜서 그룹도 가입했네요. 휴 ~
프리선언해서 뛰는게 어떨까 해서요
정년도 짧고, 어짜피 마흔넘어가면 관리직을 해야하는데 미리 프리선언을 하는게 어떨까 하는데요
지금까지 회사를 2번 옮겼는데 , 한번 더 회사를 다녀서 3년정도 구르다가 그때 프리선언을 하는게 나을지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미혼이시믄 경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