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동안 IT일 하면서 가장 황당한 경험을 한곳입니다.
업체 갑에서 구하는 일자리라 좋은 기분으로 들어갔는데 1년간 진행된 프로젝트는
DB테이블 설계부터 엉망 진창에 프로젝트 환경구성도 엉망진창 두레측 관리자 에게 문제점을 이야기
하면 그냥 신경쓰지 마라 하고 지 맘대로 하고... 문서도 초반에만 만든 문서들과 문서자체도 없고..
인수인계도 없이 그냥 일 떠넘기기... 이것 저것 두서 없이 무작정 일을 주며 모든게 구두 진행이 되며
능력도 전혀 없는 두레측 관리자는 이것저것 영역없이 소스레벨까지 보자며 배울려는건지 뭐 할려는지 알수 없는 짓을하고..
대화를 해보면 이사람의 능력이 뻔한데 뭐든지 별거 아니다는씩의 이명박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 라는 말만 수없이 해대고..
막장 프로젝트는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다 쳐도 첫달 급여부터 11일이나 지나서 지급되고
남이 똥싸놓고 간 프로그램을 그 관리자가 원하는 화면대로 만들어 놓고 퍼블리싱까지 해놓았는데
수요일 저녘에 이번주까지만 하고 나가라고 하는 어이없는 첫 경험을 하게 해주는 회사였음.
요즘 두레생협에서 정규직과 프리 뽑고 있어서 혹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