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교육과정을 거쳐서 java, jsp, oracle, spring, mybatis 에 관련된 웹 개발자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자신있게 좀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건 jsp 입니다.
물론 학교 교육과정으로 C,C++ 등에 대하여 배우긴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가능한 정도까지는 아니고 기본적인 프로그램 작성정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제 입사지원할 때 php, asp, 닷넷등등 배워보지도 않았고 이름만 들어본 것들로 지원이 가능한가요?
아무리 들어가서 배운다고는 하지만 아예 알지도 못하는 언어인데도 그냥 지원하나요?
뭐 물론 경력자의 경우야 모르는 언어로 지원을 해도 비슷비슷하니까 잘 하겠지만,
신입의 경우 아는 것도 없는데 상식적으로 학교과정이나 자기가 스스로 공부를 어느정도 해본 그런 곳으로 지원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경력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들어가서 배우면 되지, 가르쳐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뽑고 싶으신가요?
신입이 필요하다면 뽑겠지요
신입한테 너 그거 학원이든 전공이든 배웠으니깐 할줄 알아야돼
라고 생각하는 회사라면... 전 입사를 안하고 싶습니다.
선임자는 내가 가르칠수 있다.
후임자는 내가 배울수 있다.
라는 생각이 맞아떨어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결론은...
입사지원 의사가있으시면 지원하는거고
뽑을의사가 있으면 뽑는거겠죠
붙을지 안붙을지 뽑을지 말지를 결정해 놓고 진행하는건 아닌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