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7년차 개발자 입니다.
대표님 포함 전체 직원이 20명 조금 안되는 회사에 재직중인데
잘 나가는 회사는 아니지만
급여 밀리지 않고 나름 내실있는 회사라 생각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올해 초부터 회사에서 수주하고 진행하기로 한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그후로도 진행 하려고 했던 프로젝트들이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가 되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직원들을 다른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하나 둘씩 파견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차주부터 대표님 지인분이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파견 인력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대표님께서 경기가 안좋다는 말씀만 하시네요
코로나때 만큼은 아니지만 IT 경기가 다시 좋아지는 날이 올까요..
그리고 내년 R&D 예산이 줄었기 때문에 IT 산업도 올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내년 4월에 총선(국회의원 선거)이 있어서, 총선 이후로 경기가 조금 좋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IT가 일자리는 좋은 편이라 생각하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