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정보는 할아버지들이 문서나 급여 등 일처리는 깔끔하게 잘 처리해 줍니다.

근데, 흠...

방위사업청은 심각하게 고려하셔야 하실 듯...

전산실 팀장이 완전히 개또라이라는 소문(한 글자 오타 가지고 XX하는 등 사람 볶는 게 취미)과 더불어

LG CNS 유지보수 PM도 짱나는 스타일 입니다.

혹시나 겪어 보시면 전산실 팀장보다 더 싫으실 듯...

그리고 무슨 업무를 맡을지는 몰라도 공무원한테 끊임없이 전화 옵니다.

짱나는 공무원 많아요.

예전에는 괜찮은 사이트 였는데 지금은 개판된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하자면,

보안 때문에 휴대용 기기는 반입 불가고,

노트북도 반입 시 포맷 확인 후 반출 가능합니다.

(근데 말이 보안이지 들고 다녀도 무관하나 가끔씩 가방 검사해요.)

유지보수시면 구리긴 하지만 컴터가 있기는 합니다.

출근은 지하철에서 천천히 걸으면 15분 정도 걸려요.

(아침에는 역 근처에서 정문까지 운행하는 셔틀 버스가 있습니다.)

전산실이 산 중턱이라 걸어 다니면 운동 효과는 있을 듯.

아무튼 저는 말리고 싶네요.

계획/예산 : 년말부터 다음 년초까지 빡쎕니다. 자료 엄청 뽑아야 해요.

국내조달 : 제일 XX같은 업무로 사람들이 제일 기피하고 공무원한테 전화도 제일 많이 옵니다.

국외조달 : 국내조달과 비슷하나 난이도는 국내조달에 비해 조금 낮고 추가 개발 건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가 : 고도화 작업 중이고 국내조달과 쌍벽을 이룹니다.

회계 : 야간 작업 많습니다. 월/년말에 돈 맞추느라 개고생합니다. 여기도 전화 많이 옵니다.

조달원 : 나름 쉬운 업무여서 다른 업무와 함께 병행합니다.

규격/목록 : 버그 투성이

전자문서유통 : 버그도 많고 공무원보다 업체에서 전화도 많이 옵니다. (더 짜증)

전자입찰 : 전화는 콜센터에서 받아 주지만 입찰 관련해서 급한 건들이 많아요. (콜센터한테 시달림)

전자계약 : 현재는 안정화 됐을라나...

홈페이지 : 편하지만 단가가 낮고 개편 시 야간 작업합니다.

쓰다보니 어떻게 단점밖에 안 썼네요.

장점도 몇 가지 이야기 해볼까요...

우선 사무실이 산 중턱이라 공기는 좋아요.

그리고 청내 식당이 있어서 가격이 싸고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2700원 정도)

또... 아... 국방홍보원이 같이 있어서 점심 먹을때 연예사병 가끔씩 출몰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업무가 힘들다 보니까 할일없는 PM 외에는 딱히 나쁜 사람은 없어요.

부디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첫달 은 돈 잘주는데 두번째달부터 돈잘안주고, 돈없다며 계속미루고 또 안줘서 전화하면 전화안받아요..짜증나...

전 한번 같이 해봤는데 급여 잘 받고 명세서도 정리 해서 주고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