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스알포스트 쪽에서 면접제의를 해 수요일에 면접을 보러감
2.면접관 중 한명이 남의 이력서에 사선으로 경력을 찍찍 그어가며(이건 짧네 라며 혼잣말함) 면접 봄
3. 자기가 생각하는 대답이 아니면 콧웃음 치며 면접 진행
4.면접 후 2일 안에 결과를 통보해준다고 했으나 해당일에 18시 까지 연락이 없어 담당자에게 연락하니 그때서야 전화와서 개발팀장과 한번더 면접을 보자고 전화옴
5. 개발 팀장과 일정잡아 2일 안에 연락준다고 해놓고선 또 연락 없길래 문자 보냈더니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안될거 같습니다.' 라는 답장이 옴
결론. 이 회사는 면접자와의 약속을 쉽게 어길 뿐 아니라 당사자 보는 앞에서 이력서의 경력사항을 선으로 찍찍 그어가며 면접을 보는거 보니 회사 자체에 신뢰가 안가네요.
겉보기엔 그럴듯한 인테리어를 하고 겉은 번지르르 하나 속은 영 아닌거 같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