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에서 2차로 요청할때 저렇게 보내죠.

원래는 세세하게 뭐 잘하고 뭐 몇 년 이상 하고, 기술 뭐 있는 사람 등 요구사항을 적는데, 아시다시피 보도방 사장이나 영업들이 휴대폰 판매, 바이럴 마케팅, 토목에서 삽질 등 전공과는 무관한 일을 하던 사람들이라 원청에서 요구사항을 해도 무슨 얘기인지 못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지역, 기간만 제대로 알아듣고 구인을 냅니다. 그리고 보도방이 프로젝트명을 숨기는 이유는 프로그래머가 프로젝트를 알면 더 상위업체에 컨택하거나 원수급자가 중견기업인 경우에는 중견기업에 직접 컨택하기 때문에 복덕방이 매물 숨기듯이 숨깁니다. 프로그래머들이 돈을 벌려면 보도방과 거래하지 말고 보도방보다 위에 있는 원수급자나 1차 수급자와 거래를 해야 합니다.

프로젝트를 ***으로 숨기는 업체는 상위 업체가 시장에서 구인중이라 쫄려서 그런겁니다.

아뇨 여긴 좋으면 2차 이고 보통 3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