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사 관리자의 무리한 요구가 있었는데, (당당한 주말근무 요청)
다들 쭈삣거리고 말도 못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냥 못한다고 하고 퇴근했습니다.
문득 든 생각이 다들 얼마나 받길래 그냥 받아들이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지금 좀 낮은 단가로 들어와서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평균 단가에서 얼마나 더 받으면 야근 주말 근무도 감내하실수 있나요?
저는 40 - 50% 정도 더 받으면, 막말에 아근 주말 근무 정도는 참을수 있을것 같아요.
단기 프로젝트니까.. 장기로 가면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안되겠지만요.
아무리그래도 돈보다는 정신 건강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돈보다 건강이 우선이고, 가족과의 삶도 중요한데.
건강, 가족 화목 포기하고 월 2000이면 이것도 싼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