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다. 인성이 쓰레기다. 뭐 이런 헛소리 하는 사람 많네요.
그건 그런말 하는 경력 10년도 안된 애들이 세상 물정 몰라서 하는 소리고요.
요즘 같은 시기엔 금융이면 금융, 물류면 물류, 쇼핑몰이면 쇼핑몰, FA면 FA 이런식으로 경력이 몰빵 되어있는 사람이 타격을 덜 받는것 뿐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운이죠. 저는 그냥 아무거나 대부분 소화 할 수 있는 사람이라, 프론트든 백엔드든 무슨기술이든간에 아무데나 가서, 심지어 아무도 없이 혼자 투입되어도 해냅니다만..
인사 담당자가 저와 같은 사람들 이력을 보면 어떨까요? 신뢰가 가지 않겠죠. 리액트만 몇년했다던지 자바만 수십년 했다든지, 최근 파이썬 플젝을 계속 해왔다던가 특화된 인력을 더 선호 할껍니다.
그런데 저를 쓰는 이유는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남들 기피하고 도망가는 소문난 사이트의 프로젝트를 끝까지 소화해냈다는걸 알아보는 인사 담당자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그런걸 어필해서 일을 여러가지 하고 있고요. 사람 얼굴보면 실력이 보이나요? 안보이겠죠.
어필해도 안먹히면 안뽑아주는거니 순전히 운인겁니다. 저 혼자 이것저것 다 할수 있고, 개발자들 기술적 리딩도 문제 없는데 그걸 어필해도 안뽑아주는곳 있더라구요.
게시판에 비아냥 대는 글 쓰다가 본인이 그 위기에 처할수 있습니다. 겸손해져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 할줄 압니다만, 일 못한다고 누굴 무시한적 단한번 없고, 잘난척하거나 인성 더러운 애들만 무시하며 살았습니다. 인성 좋은데 실력 안되서 잘릴 위기에 있는 사람들 기술 떠멕여줘서 여럿 구해줬고요.
간만에 제대로 된 트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