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를 통해 주로 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에게 아쉬운소리 안하고 일자리 얻을 수 있는 깔끔한 방법이죠.
그런데 요즘 경력서를 보내면 단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똑같은
응대를 합니다.
의문이 들더군요.
1. IT수주단가가 떨어지면 주사업자 월급도 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원청-'갑'에서 준 돈을 어째서 주사업자들은 꼬박꼬박 승진시켜주고 월급 올라 가는데
프리랜서는 단가가 떨어졌다며 월 수령액을 깍을까요? )
2.중간의 인력알선 업체 수수료율도 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즉 예를 들면 1인당 100만원의 수수료라면 같은 비율로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결론적으로 힘없는 프리랜서들만 당하는 것 아닌가요?
저도 말로만 이렇지 매번 낮춰서 들어가는데 결국 옆 개발자의 단가를 알게되면 속상해지죠. 저만 속아서 들어온거같아서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