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에서 내려오는 단가는 똑같은데
굳이 SI / SM 금액을 구분해서 비교하는 이유가 멀까요?
경력 15년인 제가 봤을때는 각기 장단점이 분명하게 있는데 ..
굳이 어느게 어렵다 쉽다로 얘기하고 금액을 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M도 SI도 힘들고 어려운건 케바게입니다
SM도 잘 못 걸리면 배포다 점검이다 야근 및 주말 점검까지 해야되는 경우 많습니다
운영하며 개발까지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제 경험으로는 SI가 편했던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한가지 일에만 전념하면 되기 때문이죠
SM 같은경우 짜증나는게 여러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되면 인터페이스 개발이다 머다 급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특히 전화 받고 응대하는 스트레스는 말로 못합니다
SI도 기간 짧고 막장 프로젝트 들어가면 개고생하는건 마찮가지죠
문제는 인력업체들이 단기/중기로 잡을 구하는 스트레가 있는 개발자들 심리를 이용해서 삥을 뜯는 겁니다
원청에서 똑같은 돈이 내려오는데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반대로 생각해보면 장기로 안정적으로 뽑아먹을 수 있는게 SM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마진을 덜 남겨 먹는게 이치에 맞는거 아닐지 ..
왜 자꾸 돈가지고 장난치는 걸까요? 개발자 없이 인력업체들이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