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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21.03.12 07:38

선배님들 프리 구할때 원래 이런건가요?

anonymous
조회 수 822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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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프리 구하는데

면접까지 다 보고 계약 하려고보니

계약 사항이 터무니없어 성사 안된 경우때문에 여쭙니다~

원래 좋은곳 고르는게 이런 시행착오가 있는건가요? ㅠㅠ 면접까지 보고 계약사항때문에 또 알아봐야한다니.. 면접보기전에 업체 계약서를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쩔 수 없는 건가요?


개발자가 없다는 소리는 들리는데 이런식으로 안되는 경우가 생기니 허탈하네요. 처음 구하는거라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건지.. 고민이라 글남겨봅니다


선배님들 어쩔수없는 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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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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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03.12 10:32
    항상 계약하기전에 여기서 불법 악질 보도방 검색이 필수죠
    댓글
  • ?
    anonymous 2021.03.12 10:54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프리랜서든 정규직이든 일단 계약관계입니다.
    계약할때 그냥 들어 있는 말이다 뭐다..이런거 다 개소리인거는 아실거고요
    문제가 생겨서 법정에서 다툴때 기준이 계약서입니다.
    저도 면접보고 계약단계에서 계약안한 업체 많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걸러서 계약하는겁니다.
    일단 수정요청하시고 못하겠다고 하면, 그렇게 일 할 사람 찾으라고 하고
    괜찮은 업체 찾아서 진행하세요.
    불공정 계약서 쓰고 나중에 피해 보시 마시고요.
    그리고 계약서는 일단 업체가 만들기 때문에 업체 유리한 문구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댓글
  • ?
    anonymous 2021.03.12 14:02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프로젝트에 투입된 이후 계약서를 요청합니다. 현장에 있으면서 분위기를 파악한 이후에 계속 일할지 말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계약서를 쓰는 순간부터 지옥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계약서를 쓴다는 것은 그 프로젝트에 대한 능력이 가능해서 하는 것이므로 자신의 판단에 책임을 질 줄 아시는 개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웬만한 프로젝트는 어디를 가더라도 지옥처럼 힘듭니다.
    댓글
  • ?
    anonymous 2021.03.12 19:34
    모르셨군요... 개발자가 없다 --> 저가에 노예처럼 일할수 있는, 시키는대로 일할 개발자가 없다... 입니다.
    댓글
  • ?
    anonymous 2021.03.14 17:04
    개발자가 없는게 아니죠. 불공정조항을 용인하고 일할사람을 찾는겁니다
    댓글
  • ?
    anonymous 2021.03.31 22:45
    악질 보도방 반드시 검색후에, 절대 계약하지 마시구요,
    일없다고 3차,4차 보도방들 통해서 계약하고 들어가지들 마셔요~~~

    노예계약서, 독소조항 계약서 살펴보지도 않고 잘못 계약하시면
    진심으로 인생에서 지옥을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몸도 마음도 피폭되는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일을 아무리 잘해도 프로젝트 중간에 수도없이 기획문서, 프로세스가 변경되는데
    이때, 계약서 내용에 제대로 요구사항 기재없이 계약하셨다면,
    개발자만 주어진 일정안에서 죽어라 일만하는 지옥을 경험하시게 되는겁니다.

    초급분들이나, 신입 프리분들이 다들 계약취소될까봐 겁먹고서
    계약서 수정 요청을 엄두를 못내시는경우가 많으신데, 당당하게 요청하셔야 합니다.

    경험히 많이 쌓이시면 능수능란하게 협상하시게 되실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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