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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18:56

이랜서 문제점

조회 수 219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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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이랜서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몇 번 진행했습니다.

그러면서 몇가지 문제점이 보이더군요...


이랜서를 통해 소개받는 업체가 좋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에, 소개받은 업체가 문제 있는 회사이면,

이랜서는 중간에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습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이랜서 직원들의 잦은 이직 때문입니다.

일감을 연결해 준 직원이 3~5개월 후에 회사를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소개받은 업체와 문제가 생겨버릴 경우,

이랜서는 그 프로젝트 계약 당시의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프리랜서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문제를 회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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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3.12.11 10:13
    일반 인력업체보다도 못한 거군여~ 예전에 이랜서에 대해 좋은 애기를 못들어 저같은 경우에는 이랜서를 이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식이면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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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3.12.11 22:31
    저도 이랜서하고 일해 봤지만..정말 추천하기 어려운 업체입니다. 문제 생기면 자기네들은 그냥 중간 소개업체라 책임 없다고 합니다. 계약서도 3자 계약서 입니다. 정말 소개만 시켜주고 돈벌어먹는 회사죠...정말 비추입니다...
  • ?
    anonymous 2014.04.03 10:19

    예전부터 이랜서를 알고 있다가, 언젠가는 한번 이랜서 거쳐서 일을 알아보자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이랜서 통해서 일을 구했던 사람입니다.

    어째서 안좋은지 나름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 따라서 뒤집어서 보면 좋은 점이 될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일단은 이랜서는 그 개발자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리고 회사도 잘 모릅니다. 회사를 안다고 해도 프로젝트별로 어떤 분위기인지 잘 파악을 못하는 거죠. 

    아니 문제가 드러나지만 않으면 아예관심이 없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어떤 업체가 이랜서를 거쳐서 사람을 모집하고

    어떤 사람이 이랜서를 거쳐서 업체를 찾을지요.


    보통 이런 바닥은 거의 아는 사람의 소개에 소개를 거쳐 가는 일이 많습니다.

    음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 언제쯤 나오나 하고 연락 한번 하는거죠.

    개발자로 일하다 보면 그런 연락이 오는 일이 있을겁니다. 오랜만에 만난 옜 프로젝트 선배나 동료와 한잔 하다가

    지나가는 이야기 처럼 꺼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일도 있을거구요. 그런식으로 프로젝트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이랜서로 돌아와서

    이랜서에서 소개해 주는 개발자는 업체 입장에서 볼때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볼때도 업체는 잘 모르는 업체구요.


    잘 모르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업체는 아는 사람이라면 외면할만한 어떤 문제가 있어서

    같이 일한 사람들은 연을 끊어 버려서 그 사람의 아는 사람들도 지원하지 않게 되는 그런 회사이기 때문에

    굳이 중개업소를 통해서 인력을 찾는 것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사람도 이랜서 거쳐서 찾는다면 일을 소개해 주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는 사람이나 물어볼만한데가 있다면 업체를 끼고 하는 것 보다는 전에 일했던 사람 아는 사람 껴서

    하는 편이 훨 나을거란 말이죠. 나쁜데 소개 시켜줬다가 욕먹고 싶은 사람도 없을거구요. 편한줄 알고 소개시켜줬는데

    갑자기 힘들어졌다더라 하는 일은 있을수 있어도, 이상하다 라는 평판이 있는 곳에 너 엿먹어봐라 하고 일부러 이어줄 사람은 없다는 거죠.


    중간업체는 개발자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개발자가 그곳에 들어가서 고생하든 골병들든 사고만 치지 않고 계약기간 종료까지 그곳에서 버텨주면 그만입니다.


    개막장과 연결될 가능성이 농후한 곳은 기웃거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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