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신입으로 입사한
비전공 학원출신 개발자입니다
아무래도 학원에서는 배운게 한게가 있어서
고생은 예상했지만 너무나 막막하네요
연봉2400 솔루션회사인데 처음에 생각보다 많은연봉으로
입사해서 기분은 좋았지만 그게 다예요
회사규모도 있어서 교육기간도 있을줄 알았는데
제가 아는건 1~2라고치면 5~6을 안다고 생각하고 설명을 하니깐 진짜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접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신입을 보통 전공에 대졸분들을 뽑아서 당연히 저도 그렇게 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건지..
원래 다른곳도 이런건가요??
마음같아서는 좀 적게받더라도 차근차근 배우면서 하고싶은 생각도 있는데
큰회사에 무조건 버티면서 이겨내는게 나중을 봤을때는 더 좋은거같고
너무 막막해서 푸념을 늘어놨어요
노력할게요 ㅠㅠ
딴데가바야 더 지옥일뿐
스스로 비전공이라고 포기하지마시고
퇴근하면 오늘 새로배운거 더해야할거 계속 책보고 검색하고 코딩하고 전철 서도 틈틈히 책보고 주말에직장인무료교육 신청해서 듣고 출근하면 모르면 이해갈때까지 욕먹어도 물어보고 커피 사주고 술한잔사주면서 내편만들어가면서 알때까지 도움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