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력은 10년정도 되는데, 다니는 회사 분위기가 영 아니어서 구직하던중 프리 면접 본 곳에서 좋은 연락이왔습니다.
면접시 어떤일을 하는건지 단가는 어떤지 문의는 했는데..
여기와서 보니 더 많은 것을 물었어야 했나... 싶네요.
그래서 몇가지 궁금한 사항 문의드립니다.
1. 1차업체인지는 어떻게 알수 있나요? 잡코리아에서 업체명으로 검색했을때 업체 정보에는 ' ***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도급 계약'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이런경우는 어떻게봐야하는지.
2. 해당 업체정보로만 보면 여러건을 하는게 아니라 한 시스템만 계약 체결하여 운영/개발하는 케이스로 보이는데 이러한 경우도 1차/2차로 나뉠수 있나요?
3. 단가는 570-580이라는건데 적당한건가요? 참고로 설명 들었을때는 기존 사이트 운영 및 개발 업무로 전달받았습니다.
4. 사실 현재 다니고있는 회사가 재정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나, 회사내 정치 및 이슈로 정말 분위기가 삭막해서.. 그리고 워라밸이 엉망이기도 하고 해서..이직준비중인건데.. 너무 쉽게 바로 프리로 가려는건가.. 고민도 되네요.. ㅠ 프리생활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제 경험상 답변 드릴게요
1.
그냥 물어보시면 됩니다. 1차업체 인지, 몇차 업체인지, 몇명이랑 하는지, 출퇴근시간 / 월차 있는지 (요즘은 프리도 월차있습니다.)
막 프리랜서 처음이다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러시면... 업체한테 호구잡힙니다..
단가를 더 깎으려고 후려칩니다...
3.
학사 > 기사 > 만4년 > 530 받고 있어요. 단가는 잘생각하세요
제가 아는 요즘 단가표는
초급 ~ 480 (0년~ 만4년)
중급 480 ~ (만4년 ~ 만8년)
고급 650 ~ (만8년 ~ )
이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만10년(고급)분은 650~700 받고 있습니다.
4.
10년이시면 개발은 물론이고 분석/설계까지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그 단가로 계약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