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경력은 대충 10년 좀 넘었는데 대부분 어플리케이션 개발 쪽에 있었습니다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어서 웹 쪽(서버, DB, html/css/js 등) 개인적으로 공부해서 고급/특급 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할 줄 안다고 생각하고요
작년부터 회사에서 삼성으로 파견을 보내서 반도체 관련 일을 하다가 회사가 너무 남겨먹는거 같아서 개선을 요구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저보다 경력이 짧은 친구는 퇴사 했는데도 다시 프리로 받아주더군요 누굴 호구로 보는건지 ^^
더러워서 때려 치고 개인사업자로 플젝 한두개 해봤는데 생각보다 남는게 없네요 다시 취업하자니 연봉도 고만고만 할거 같아서 전부터 이쪽 일을 눈여겨 보고 있었어서 이직(? 취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쪽 일 보면 자바를 많이 하던데 C/C++언어에 익숙해서 프로그래밍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환경(JSP, 스프링)이 익숙하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스프링 공부하려고 온라인강좌 끊어 놓기도 했는데 강사가 졸린 말투에(핑계지만요ㅜㅜ) 회사 다니면서 여유(핑계2ㅠㅠ)가 없어 진도는 지지부진 합니다 스프링 배워두면 도움이 될까요?
초/중급이라도 기존 연봉만큼(쪼끔더;)만 받을 수 있다면 배우면서 성과도 내면서 일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프리랜서 그룹 같은 곳을 찾아서 일단 등록해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신입으로 해서 자바로 할텐데..
10년차라 경력과 나이가 너무 많은셔서 이제와서
전향하긴 애매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