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A, B 두 기업의 최종합격을 받았습니다.
A기업에서 먼저 신검을 받으러오라고 하더군요.
A기업 신검까지 통과하여 출근 일자를 알려줬습니다.
하지만 A 기업측이 이전하는 사정으로 인해서
저는 B 기업 입사를 선택하고, A기업에 입사 포기의사를 정중하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메일로 신체검사비 15,000원을 계좌로 송금하라고 하네요?
이게 정당한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보통 대기업의 경우에서는 신검을 받고 포기해도 아무 상관없는데,
중소기업은 다른가요?
일단 돈은 지불하지 않았고,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혹시나 해서 게시판에 여쭤봅니다.
결론은 돌려주지 않아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떤 계약서도 쓰지 않고 비용도 알려주지 않았으며 아직 입사전이기 때문에 문제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자 한다면 신검비용을 돌려주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먹고 떨어져라~ 정도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