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기준
사이버대학 컴퓨터공학과 졸업
정보처리기사 소지
SI 3년차(만 2년 2개월)
투입되는 프로젝트마다 개발을 맡을 일이 없어 개발 능력 전무(아주 처음에 조금 배운 것 빼고 없음)
3년차로 이직을 하자니 이직이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성공적인 이직을 해도 3년차로 입사하여 3년차다운 실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제 자신이 용납이 안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신입으로 재입사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력을 포기하면 몇년간 한 일이 없게 보여서 붕 뜨게 되겠지만..ㅎㅎ
전공 졸업 정보처리기사 3년차 이직
OR
전공 졸업 정보처리기사만으로 신입으로 다른 회사에 입사
독학으로 공부하여 3년차 이직하여 다시 배우면서 다니는게 좋을지
독학은 하지만 신입으로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게 좋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당연히 3년차 경력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을 안했다고 해도, 프로젝트관리든. 문서작성이든 무언가는 하셨을테니 까먹으면 아깝죠.
정 걱정되신다면, 면접때 개발보다는 다른일을 많이 맡아서 개발은 약하다고 솔직히 얘기하셔도 되요. 물론 연봉협상등에 조금 불리하겠지만 신입으로 하는것 보다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