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요소는 분명합니다.

저도 오산에서 논현까지 출퇴근 하다가 한달도 안돼서, 관둔 적이 있네요. 

회사가 정말 괜찬다면 평일에는, 고시원에서 생활 하시고, 주말에 집에서 쉬는것을 권장 드립니다. ㅎ

근데 결혼하셨다면, 단단히 각오하고 다니셔야 할 듯 합니다. 

정말 독한분 봤는데 강원도에서 역삼동 출퇴근 하는분도 봤는데요 ㅎㅎ ;

제 생각에는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한두달 다닐게 아닌 이상 출퇴근 거리는 분명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줄어드는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뭔가 그 모든걸 뛰어넘을 회사라면 다니는게 맞겠죠.

저는 왕복 4시간 걸리는 곳 프로젝트 한적 있는데 6개월 일하고 몸이 안좋아서

엄청 고생했어요.

아침 5시 30분에 기상해서 30분 준비하고 지각 안하려고 새벽부터 미친듯이 뛰었네요.

좋은 회사라면 근처 고시원이나 원룸에서 생활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출퇴근은 정말 무리입니다. ㅡㅡ;;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것이

1.교통거리 (왕복 2시간이내 - 최대 2시간20분)

2.금액

3.일

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부터 청량리까지 댕기는 1인입니다.

이생활한지는 1년이 넘었네요.

아

죄송해요..

눈물좀 딲고...

암튼 정규직이었음 때려쳤네요 저는...

맨날 힘드니까 버스에서 잠만자기 일쑤....

그러다보니 살은 살대로 오르고

몸망가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조심하세요. 통근거리 멀면 몸이 일단 망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