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 6개월학원이수자입니다..
보도방식의 파견업체에서만 면접제의가 지겨워서 IT업종에 학을 떼고 있는중입니다..
이번에 전화온곳은 바른소프트인데 IT솔루션업체라고 하더군요. SI도 하는것 같고 생긴지는 3년밖에 안된 신생 회사입니다.
지원모집에 한달가량 모집하였지만 지원자가 20명 내외밖에 안되서 면접제의가 왔는데
뭔가 불안하네요 , 학원이수잔데 어떤가요 바른소프트란 회사??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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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6개월학원이수자입니다..
보도방식의 파견업체에서만 면접제의가 지겨워서 IT업종에 학을 떼고 있는중입니다..
이번에 전화온곳은 바른소프트인데 IT솔루션업체라고 하더군요. SI도 하는것 같고 생긴지는 3년밖에 안된 신생 회사입니다.
지원모집에 한달가량 모집하였지만 지원자가 20명 내외밖에 안되서 면접제의가 왔는데
뭔가 불안하네요 , 학원이수잔데 어떤가요 바른소프트란 회사??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시작하게 된 게기가 학원을 이수한 타전공 친구가 바로바로 2600, 2800받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정보만 믿고서
IT업종으로 뛰어들었는데 역시 현실은 냉혹하네요. 저는 단지 사수가 있고 규모(안정성이) 보장되면 연봉이 작더라도 회사에 맞춤형 공부를 죽도록 해서 경력을 쌓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신생회사인 바른소프트는 역시 피하는게 좋을까요? 학원을 다른과정으로 한번더 듣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SI업체로 파견을 다니며 몸고생 맘고생하면서 버티는게 나을까요
위 댓글과 다른 개발자 중 하나입니다. 2600 2800 곧바로 받는 곳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간혹 낭긴 하더라구요 그런 곳은 TO 자체가 얼마 안 나오다보니 들어가기 쉽지 않겠죠? 우선 선택지 중 학원을 다른 과정으로 한번 더 듣는건 비추합니다. 어디까지 학원에서 알려주는건 기초 조금, 실전에서 이런 종류를 많이 쓰니 숙지해두라 정도입니다. 다시 가봐야 같다는 얘기지요. 학원에서 한 5 - 10% 정도 알려주면 책하고 인터넷등을 통해 자신이 50-80% 준비해야 SI 뻥튀기를 가더라도 곧바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신생회사나 스타트업 회사를 가면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일이 너무 없다거나 일이 너무 많아 사수들이 너무 바뻐서 자기 혼자 덩그라니 공부하라는 말 한마디 남겨놓고 사무실을 비운다거나... 자기한테 잡무나 신입이 해야할 일을 넘어선 일이 던져진다거나 그렇다는 거죠... 솔루션회사나 사수가 있어서 같이 파견 다니는 회사를 가면 OK 겠지만 이쪽 업계에 첨 발을 들일때 생각한 것보다 TO가 더 안 나온다는 것을 아실수 있을껍니다. 결국 곧바로 취업하려면 보도방을 가실텐데... 기왕 가시더라도 2-3명 가는 곳이나 능력외의 일을 시키는 프로젝트를 들어갔을때 못하겠다고 말하면 딴데 알아봐주는 정도의 케어라도 해주는 곳을 가세요... 그리고 월급 안 나오거나 밀리는 곳은 절대 가시지 마시길..(보도방은 진짜 자기 혼자 나가서 일하는데 돈까지 안 주면 회사와 직원의 최소한의 약속이 깨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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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많이하셔야합니다. 자격증도 취득하시고 신간 전산관련 서적도 보시고 개발 오프라인 모임에 자주 나가셔서 경력자들 인맥도 만드십시오.
본인 준비가 되어야 기회가 왔을때 잡을수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취업되는게 아닙니다.
연락오기만 기다리면 100% 보도방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괜찮은 회사를 찾아나서야 합니다. SI가 단기간에 실력쌓기는 좋지만 경력없이는 굉장히 아주 많이 힘듭니다. SI외 다른 업체에 이력서를 보내십시오. 학원 수료후 바로 취업은 어려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