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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위누즈 회사 운영 방법 ( 마음 급하신분은 제일 하단 퇴사시 부분만 읽어주세요)

1단계(입사) : 회사에서 구직사이트 에 등록된 인원에거 전화를 걸어 회사의 규모가 크고 복지가 잘되있는
회사이고 연봉도 높게 주니 입사를 권유한다.
보통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거나 학원출신자..좀 마음이 급한 구직자들이 급한 마음에 입사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2단계(회사 대기 기간) : 입사하고 나서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다.

인력 파견 업체라서 프로젝트 투입 되기 전까지는 대기 기간 이라 해서 급여를 일체 주지 않음...(교통비,식비 없음)

프로젝트 투입되기전에는 회사가 채용한 직원에 의해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si 아웃소싱 관례상
다 이렇게 한다고 입사자를 다독인다.(대기기간 보통 1주-2주)

3단계(프로젝트 인터뷰) : 본인이 입사 했을때 제출했던 서류를 조작해서 프로젝트 경력을 속인다.

그리고 프로젝트 인터뷰를 나가기전에 조작된 프로필(경력기술서) 를 외우게 하고
인터뷰 를 볼때는 자기가 다룰수 있는 언어가 많다고 거짓말을 하게 시킨다..
인터뷰 를 연결해주는 직원이 이런 질문에는 이렇게 대처하라고 알려준다.

* 이 단계에서 거짓말을 못해서 퇴사하는 개발자가 있음

4단계 (계약) : 프로젝트 투입시기 부터 계약한다.


여기 까지는 개인의 판단하에 회사를 다닐수도 있고 안다닐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회사를 다니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사례 1 : 프로젝트 에 투입되서 근무하던 도중 경력을 속인게 탈로나서 프로젝트에서 철수를 하게 되면
그 프로젝트 에서 근무 했던 기간에 대해서 급여를 지급할수 없다고 한다...

사레 2 : 프로젝트를 정상적으로 종료하고 본사로 복귀 했을때 본사 대기 기간이 길어지면 그 기간에 대해서
무급휴가를 가라고 한다....(결론적으로 급여가 적어진다)

사례 3 : 프로젝트에 투입되서 경력을 속이고 일을하다...도저히 업무가 감당이 안되서 프로젝트 수행이 어렵다고
회사에 이야기 하면..회사에서는 계약관계를 들먹이며 철수 할수 없다고 한다....
혹여나 퇴사를 한다고 하면 그로 인해 발생 되는 회사 손해분 에 대해서 책임을 문다고 하거나, 급여를 주지 않는다 한다.

사례 4 : 야근 수당, 주말출근 수당 이런거는 전혀 기대할수 없다.

마지막으로

퇴사시...이 회사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일부 악질적인 si 업체에서 즐겨 쓰는 방법인데.
회사에서 작성하는 근로계약서와 4대보험 신고 날짜를 11개월 30일에 맞춰서 신고를 한다.


예) 2011년 5.1일 입사..2012년 4월 30일 퇴사... 이렇게 되면 11개월 30일 근무를 하게 된것이 되어
법적으로 퇴직금을 받을수 없다...

정작 중요한건 본인은 이 사실을 모른다는거다....
회사에서는 4월 30일 퇴사 처리를 하고 5월 1일 다시 재입사 처리를 하기 때문에
서류상 법적으로 절대 문제가 될게 없다..
그리고 하루 차이는 직장인 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 되었다 다시 직장인이 으로 전환되었다는게
통보가 되지 않는다....

결국 고용노동부에 퇴직금 관련해서 진정을 제소 하면
회사에서는 출석을 거부 한다.

출석을 거부 하면 진정 이 종료 되서 회사는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는다......

(근로감독관도..이 부분에대해서 딱히 해불 방법이 없다고 한다.
이 런 상황이 되었을때 근로자가 이길수 있는 방법은
퇴사 와 재 입사를 했지만 동일 회사라는것을 증명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한다..
근데 이 증명을 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 결국 근로자만 손해이다..

위누즈를 다닌 많은 퇴사자들이 겪은 일입니다..

이 문제로 항상 개발자들이 퇴사할때 얼굴 붉히고 나가네요...

우리나라 노동법을 교묘히 이용한..정말 치사한 방법입니다...
회사 선택에 참고 바랍니다...

  • ?
    anonymous 2013.01.21 17:12

    위누즈?어디서많이들어본회사이름인데요.!

    저는 참고로 좀그렇네요...

  • ?
    anonymous 2013.12.02 14:45
    이 화사인줄 모르고 면접갔다왔습니다. 프리 5년차구요.왜 이 회사인줄 몰랐냐면 메일로 내가 지원한 프로젝트는 떨어졌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안갔어요. 근데 담날 모르는 번호로 면덥제의가 들어왔고 여기저기 프로젝트를 지원한 상태라 다른곳인줄 알고 갔슺니다. 말이 청산유수더라구요 1년 운영업무에 공공기관이라 칼퇴되고 잡무좀만 하면 된다고.. 구리고 업체면접 조고 합격이라고 덤주부터 출근이라면서 다른프로잭트는 거절하래요. 제단가 미리 말했구요 최대한 맞춰준대서 깡아봐야 10-20생각했는데 그래서 프로젝트 다 거절했거니 출근전날 70을 깍네요. 미안하다 죄송하다하면서..사실 나 대신 투입하기로 한 사람이 갑자기 펑크내서 내가 운좋게 들어가는거라는둥 했을때도 수상했는데 그 사람도 저처럼 이래서 결국 안간거같아요. 결국 거절했는데 오늘 위누즈에서 유감스럽네 어쩌네 메알이 왔더라구요. 그 업체인줄 몰랐는데..면접본널도 명함하고 ㅇ연락처 달라니까 메일이나 문자로 준다고 우선 투입하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투입시켜놓고 소속을 밝히려고 한것같아요. 가지마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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