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대졸 + 유사전공(프론트엔드) + 학원 (java 과정) 출신 백엔드 개발을 꿈꾸고 있는 28살 신입 입니다!
제가 어제 오늘 (주)애버커스와 이씨플라자(주)에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둘다 java웹개발 포지션으로 지원 했습니다.
신입인 만큼 첫 회사가 중요하다는 글을 많이 봐서 생각이 많아지고 잡플래닛 정보를 보고 결정하기엔 걱정이 많아서 질문 드립니다ㅠㅠ ..
두군데 다 면접은 합격한 상태입니다.
제가 알아본 정보로는
1. 애버커스
- billing 솔루션 개발
- LG CNS 파트너
- 본사는 구로, 취업 하게 되면 마곡 or 상암 에서 근무 (본가에서 편도 2시간 10분)
2. 이씨플라자
- 전자상거래 업무
- 포털사이트 관리
- 강동구청 (본가에서 편도 1시간3~40분)
- 밴처기업
애버커스에서 면접 볼 때 약간 분위기가 무거운 편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면접 때 들은 질문이
"개발 업무로 들어왔는데 개발업무가 아니라 문서작업이나 이런 업무가 될수도 있는데 그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주어진 업무라면 진행할 것 같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긴 했는데
계속 신경 쓰입니다..ㅠㅠ
이씨플라자에서 면접 볼 때는 편한 분위기였고 곤란한 질문 없이 진행 된것 같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라 어떤 회사를 가야 나중에 경력도 괜찮을까요...
신입인 만큼 배우는건 정말 열심히 할 자신있습니다!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